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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2.09.05 00:20
    No. 1

    대형견은 아파트에서 키우기 힘들죠.
    가족들도 힘들지만 개도 좁은 공간에서 지내기 힘듭니다. 스트레스 받아요.
    그리고 싸는거.... 장난 아니죠. 정말 한삽씩 쌉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9.05 00:21
    No. 2

    커다란개는.. 저희집 시골에서 삽살개 와 진돗개 잡종을 키우는데요.
    생각보다 돈이 엄청깨집니다. 진돗개 잡종은 주사를 안맞추는데.. 이건 아부지께서 용돈벌이로 크면 가져다 파는 용도라.. 막키우는.
    삽살개는.. 사람보다 더 돈듭니다.. 온갖 주사에 영양제..
    시골 한번 갈떄마다 운동을 제가 시키는데. 1시간은 같이 뛰어야 그나마 운동이 됩니다...
    털이라. 마당이면 상관없는데 집이라면 거의 매일 청소 하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큰일.. 양도 상당합니다.
    아파트에서 키워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짓는거도 조절하셔야 할건데..
    아파트는 정말 그냥 작은개 키우면서 .. 중절 수술 과 못짓게 수술까지 해야 그나마 키울만 할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No34영우햄
    작성일
    12.09.05 00:25
    No. 3

    제가 덩치가 커서 조그만 강아지 보다는 품에 들어오는 커다란 동물을 선호해요. 근데 정말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드나요?? 지금까지 키워본 동물들이 대부분 작은것들이라 상상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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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05 00:27
    No. 4

    손목 굵기의 팔길이 똥을 하루에 두번씩 싸재끼는걸 보시면
    이 개XX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론도
    작성일
    12.09.05 00:28
    No. 5

    돈은 어떻게 키우시는가에 따라 다르죠. 사실 사료값밖에 안든다는 게 맞고요.
    대변소변이 제일 무섭습니다. 제가 리트리버 애기(5개월)를 집안에서 잠깐 키웠습니다만, 응아를 싸는데 사람똥만한걸 싸더라고요. ㄷㄷ 냄새도 사람의 그것에 비할만하고요. ㄷㄷ 쉬야도 한강 같이....ㄷㄷㄷㄷ 성견이 되면 어느정도일지....
    도저히 안되겠어서 집밖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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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12.09.05 00:29
    No. 6

    5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초대형견 키웠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파트에서는 절대 불가능입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개가 받는 불편과 스트레스가 너무 클 겁니다. 뛰어다닐 공간도 없고, 짖지도 못하고...
    대형견은 뛰어다닐 수 있는 널따란 마당은 필수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하루 최소 1~2회는 1시간씩 나가서 뛰어야 합니다. 작은 강아지들 산책하듯 걷는 게 아니라, 정말로 견주분이 쓰러질 정도로 뛰어야 합니다. 견종마다 차이가 있기는 한데, 대형견들은 그 정도의 에너지 소모를 시켜줘야 스트레스가 안 쌓이고 건강이 유지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환경적 여건, 그리고 견주분의 각오가 없다면 대형견은 키우기가 많이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2.09.05 00:34
    No. 7

    소형견(말티즈) 키우는데도 나름 피곤하던데 대형견이라면...
    아파트라면 비추입니다.

    "야아!!!! 개 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해라!" 를 듣고 싶지 않으시다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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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Mamelouk..
    작성일
    12.09.05 01:09
    No. 8

    키우지 마세요. 저희 집에서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는데...시도 때도 없이 자꾸 짖어대는 데 몸이 커서 그런지 옆에 있는 작은 잡종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소리가 무지막지합니다. 때려 죽이고 싶어요. 근데 제가 키우는 게 아니라 제 형이 키우는 거라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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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9.05 01:10
    No. 9

    대형견 사료만 주고 키우다간 한방에 훅 갈수도 있습니다..
    각종 예방주사는 맞춰야죠.. 개가 막 키워도 잘살거 같지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동물중 하나 입니다.
    머 대충 키워도 잘크긴 하지만. 또 훅가는게 개라..
    그리고 운동. 위에 분도 쓰셨지만. 저도 삽살개. 정말 순하죠.
    이개 운동시킬떄.. 정말 피똥쌉니다. 안그래도 운동 부족인데.
    이넘아 대리고 동네 뛰면.. 물론 개줄을 허리에 두르고 묶고...
    손에 들고 뛰면 절대 안됩니아용.. 그냥 놓침. 힘이..장사라.
    똥싸는거야.. 저희집은 마당이라. 근데 가끔 친구넘들이랑 시골집가서 놀떄. 이넘의 억하 심정이 있는지. 발냄새 심한 제 친구 무조건 한넘.. 그넘 신발에 똥을 싸놔서리. ㅋㅋ.. 신발보다 더큰 똥을 싸재끼는거보면..
    치우는거 생각보다 일임..
    그리고 생각보다 잘 짖지 않지만. 으르렁 거리는건 자주 합니다.
    아파트라면.. 힘드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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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혜민커피
    작성일
    12.09.05 10:39
    No. 10

    군대서 시베리안 허스키 키웠는데.
    사람 두 명이서 끌고 다녀야 ㄷㅚㅆ습니다.
    혼자서 가면 질질질 끌려다녀야 되거든요.
    무지막지하더군요 힘이.
    그러도고 힘이 남아 도는 애입니다.
    그리고 잘 짓고요.
    누가 오면 짓다가도 원사님만 보면 조용하던대.
    이유는 알만한 사람은 알 겁니다.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흑우b
    작성일
    12.09.05 14:52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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