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구 ㅜㅜ
찬성: 0 | 반대: 0
ㅜㅜ
아...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딜레마라 생각합니다... 늘 보며 좋아하지만 문득 나보다 빨리 죽을거란 생각이 들땐 진짜.. 저는 집에서도 고양이를 키우지만 길고양이도 먹이주고 있는데 어느날 그 중 새끼 두 마리가 하루에 한 마리씩 저희집에 와서 죽어있더라구요... 앞 강가에 수장 시켜주었는데 문득 가까운 이의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예방주사처럼 배울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좋은 몸으로 태어나라고 빌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차라리 모르고 있다가 잃으면 괜찮겠지만... 메인 작가님은 남은 두 달 내내 마음이 안 좋으시겠어요. 결국 잘 추스리시겠지만 그래도 메인작가님, 힘내셨으면 좋겠군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