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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칼에 맞아 사람이 죽었는데 칼이 잘못 했다고 하는 느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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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시대 역행적 발상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ㄷㄷ
같은 칼이라도 주부가쓰면 식칼이도 강도가 쓰면 흉기인데 말이죠
제가 보기에는 교육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재대로 된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을 학교가 하지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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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규제해야한다는 것은 너무 나아간 얘기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성인과 청소년의 구분은 확실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며, 적정 관람연령 규정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자유를 좋아하는 미쿡도 적정관람연령은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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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나 다크 나이트를 야동과 비교하시면 안되지요.

야동을 너무 쉽게 보시는 것 같은데, 정 비교하려면 언급하신 영화가 아니라 스너프 영상하고 비교해야 됩니다. 폭력에 대한 충동과 성적 충동에 대한 미디어의 영향을 비교하시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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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과 불법의 관점이라면 모를까.. 솔직히 일본에서 합법적으로 만들어지는 야동은 대개 소프트하지 않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미성년자가 보는거면 몰라도, 알거다아는 성인이 보기에는 딱히..오히려 쏘우나 텍사스전기톱살인사건같은 슬래셔무비가 더 정신건강에 안 좋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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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님, 맞습니다
다 큰 성인이 문제가 아니라,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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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논쟁거리가 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솔직히, 그 인간이 '소설'을 봤으면 소설을 깠을 테고,
'만화'를 봤으면 만화를 깠을 테고,
스플래터 무비를 봤으면 그걸 깠겠지요...

전 그 인간이 '아동포르노'를 봐서 그런 짓을 저지른게 아니라,
원래 페도필리아였는데 아동포르노로 만족 못해서 저지른거라고 봅니다.
아동포르노가 금지되어야 하는 물건이라는데는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왜냐하면 아동포르노는 아동에 대한 성적착취가 대전제이므로) 이런식으로 이것도 저것도 끌어대면서 금지하자고 주장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까지 쓰고 본문을 다시 읽어보니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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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주 성폭행범에 대한 분석글입니다.

범죄심리학자인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아동이 등장하는 포르노물을 보면서 오랫동안 성적 환상을 길러 온 것"이라며 "상당히 장기간에 걸쳐서 포르노에 등장하는 장면들을 현실에서 실행하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초범이라고 볼 수 없는 잔인한 폭력을 행사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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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이 맞더라도 그냥 미친 놈인데요, 뭐. 솔직히 말해서 저게 아동이 아니라 그냥 야동을 봤어도 성적 환상을 길렀을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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