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의대를 졸업하고 국내최대 병원에 레지던트로 들어간 이블은 이블이란 이름 때문에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그러나 굽히지 않는 의지로 점점 성장해가는 이블. 기묘한 외국인 환자를 담당하게 되는데 그는 자신이 죽으면 꼭 죽여 줘야 한다며 레지던트인 이블을 압박한다. 시신을 안치소에 보관하고 오며 찝찝한 느낌을 감출 수 없던 이블은 3일 내내 그 외국인이 쫒아오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리고 외국인이 죽은지 7일째 신원 미상인 사망자를 모아둔 안치소에서 밤마다 쿵쿵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신원미상의 외국인 시신을 대학병원으로 보내려고 문을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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