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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논란의 여지가 좀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절반이 반환되는 것 빼고는 과금제랑 비슷한 것 같구요,
하지만 여기서 그 반환비율이 어떻게 될까가 문제일 것 같습니다. 만약 예상외로 반환비율이 높다면 몇가지 부작용이 예상되네요
예를들어 계산방식. 반액이 환불된 시점에 모두 작가에게 갔다는 건 무리입니다. 운영에 따른 코스트가 있고 그게 수수료 명목으로 나갔으니까요. 그리고 환불이후의 '포인트'를 별도로 운영하더라도 또 거기에 대한 수수료나 여러 비용도 필요하기에...
그리고 문피아에 대한 작가층의 불신이라던가... '문피아가 돈 떼먹는다'라고 말이죠. 설령 실제로 그런 일이 없더라도 높은 조회수와 높은 반환률, 적은 수익이 지속되면 사람들의 심리때문에 루머가 생길수도 있죠.
악용될 소지도 높습니다. 저 같으면 쿠폰쓰고 무조건 환불하겠습니다. 50%를 돌려준다는데 누군들 안그럴까요. 헤비유저일수록 심할겁니다. 포인트의 경우도 광고비로 인식하라고 하셨는데, 이건 편중되는게 심할겁니다. 유명작가들이나 좋은 글들은 돈주고 읽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신인이나 비증명된 글들은 돈보다는 포인트를 쓰려고 할겁니다. 그럼 그 작가들이 잔류하고, 신인의 유입이 계속될 유인이 남아있을까요? 이렇게 되면 문피아 과금 시스템의 실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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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ㅁ' 그런가요.
제 생각이 짧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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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액 회수는 무리수 ㅇㅅㅇ;;;;
정액제라면 남은 기간의 반 만큼 돌려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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