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천존스윗해님 사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픔이 안 느껴질만하기도 한데도저히 아픔이 안 느껴지는 부위가 아니잖아요 ㅠ.ㅠ 그 상황이 일어난 순간정신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출했고 동시에 몸은 너무 아프고...정말 너무 아프고....ㅠ.ㅠ
제가 정말 정말 침착하거든요...집에서 전기배선을 만지던중에 눈 앞에서 펑! 단자가 터져서 잡고 있던 쇠 로된 펜찌가 조각나서 날라갈 정도로 큰 사고가 있었는데(몸은 무사했지만)친척들은 다 놀랬는데 전 그 상황에서 이거 제가 잘못해서 터졌나본데요라고 천연스럽게 말해서 친척들이 어이없을 정도로 강심장에다가 웬만해서 당황하지 않는 성격인데......
그 상황은 겪어보지 않으신 분은 절대로 모릅니다....그냥 그 여자분 얼굴만 기억이 납니다...
자이스님// 무릇 남자라면 그 고통을 한번쯤 겪어봐야 성인이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학창시절 동갑내기 사촌이 우리집에서 소파에앉아 티비를 보고 있는데
무릎을 세우고 있더군요...
그런데 그 무릎사이에 메추리알이 청바지에 불룩하게 튀어나와있는게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살며시 다가가서 엄지와 중지를 만뒤에 살며시 튕겼죠....
그러더니..그녀석이 눈물을 찔끔거리며 주먹을 부르르 떨면서
노려보더니..옆에 저희 아버지가 있는 걸 보시고 돌아가서
자기엄마한테 일러서 저는 큰이모랑 우리어머니한테 열라 깨진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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