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생각인데 천을 펴고 그 속에 들어가서 작업하면 쉽게 세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작은 기둥들에게 무게가 분산 되어서... 본적도 없는 텐트라 뭐라 말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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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비군훈련 가서 처음봤지요 ㅋㅋ
처음부터 천 안에서 작업을 하신다고요? 그럼 천 무게 때문에 허리 부러지실 겁니다. 아니면 그 수준으로 아파서 몇 분째에 골골거립니다.
저거 양쪽에서 동시에 버팀목 안올리고 혼자서 한쪽만 올리면 주기둥 윗부분 부러지던....
제가 군대에서 봤던 24인용 텐트가 맞다면 음... 6~8명이면 무난하게 치는게 가능합니다. 근데 여기서 내기란게 완벽하게 꼿꼿히 세우느냐 아니면 대충 세우느냐에 따라서 갈릴수 있고, 혼자서 상동을 어떻게 올릴지가 참 문제네요 ㅋㅋㅋ
용마루를 혼자서 들어올릴수있으면, 무슨텐트든 가능할거같은데... 12인용은 어렵진 않아요.
12인용이 경우는 나무가 아니라 플라스틱이라 가볍죠.
저거 제가 자주 쳤는데.. 혼자 못칩니다. 기둥이 우선 나무임... 플라스틱이라면 우찌 하겠지만 나무라... 가운데 엄청크고 긴 지지목을 댄후 그걸 한사람이 잡고 있고 다른 부대원이 가상을 올리는건데.. 물론 4명이면 충분히 칩니다. 5-6분 걸림..
지금 내기 하신 분은 넉넉잡고 2시간을 사용하면 혼자서도 칠 수 있다고 호언하고 있습니다. 진짜로 그 시합이 벌어진다면 한번 가서 구경하고 설명해드릴께요
행정부대에선 유격과 혹한기 때나 쳐볼 수 있는 물건인데, 1년에 2번 갈까말까...;; 때문에 10명 가까이 달라붙어도 고참이건 이등병이건 죄다 어리버리하면서 30분 넘게 삽질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보다못해 간부가 나서서 지시를 내려야 했던...;;
포병8년 부사관출신이던데 설마 못하진 않을거임 자기얼굴 인증까지했던데 그리 당당한거 보면
혼자서 칠수 있는 건가요... 제가 부대 있을 때 언젠가 누군가가 저거 10동에 작은거 2동해서 친다고 멋진 소리를 늘어놓으신 분이 있었는데 그때 8명 있었던가... 결국 하진 않았지만요. 경험으로 8명 정도 있어야 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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