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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3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08.31 11:24
    No. 1

    일본 애니나 라이트노벨의 느낌이 강한거요, 예를 들어
    은발에 붉은 눈의 미소녀 마왕
    능~ 거리는 말투
    끝이 .... 으로 끝나는 말투
    다수의 미소녀와 역이지만 자신이 인기있는지 자각이 없는 평범한 남주
    ~군 호칭을 사용하는 말투 등등이있네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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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08.31 11:26
    No. 2

    그리고 미소녀가 사실 좋아하면서 남주한테 퉁명스레 대하는거
    딱.. 딱히 널위해 그런게 아니야~ 가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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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2.08.31 11:29
    No. 3

    출판작중에 그런 불가사의한 분위기를 내는 작품이 있나요? 노리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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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여우눈
    작성일
    12.08.31 11:32
    No. 4

    ~의 무엇 등 '의'를 많이 쓰는 경우, 평소에 많이 쓰지 않는 한자어들이 등장할 경우 100%
    "아아." "하아?" 등장할 경우 100%
    감정 폭주 캐릭터의 미친 듯한 웃음소리와 무의미한 반복 단어 사용 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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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2.08.31 11:41
    No. 5

    평소에 쓰지 않는 한자어라 ㅎ 떠오르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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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2.08.31 11:42
    No. 6

    전 말줄임표는 많이 쓰는 편인데 그게 일본식 표현인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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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2.08.31 11:44
    No. 7

    거의 억지에 가까운 주장들이라 딱히 일본색이나 오덕이라고 하는 부분에 공감하긴 어렵더군요.

    마스크에 등장하는 마스크 역의 짐 캐리가 일본인이 될 기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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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타나리
    작성일
    12.08.31 11:45
    No. 8

    이우혁씨의 퇴마록 국내편부터 현승희가 8세이상 차이나는
    이현암을 부를때 항상 현암군~ 이라고 불렀죠.
    이우혁씨의 퇴마록은 오덕냄새 나는 소설이 되었고
    퇴마록 발행부수는 천만부에 근접하여 천만 오덕탄생 그후 영화화
    되어 대중덕을 생산하는 계기가 되었....(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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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8.31 12:25
    No. 9

    국어에 남여를 구분하는 존칭이 없다는게 슬프군요. 정말로 근본없는 '군'이라는 호칭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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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쑤밍이
    작성일
    12.08.31 12:45
    No. 10

    그냥 느낌이에요 느낌
    뭐다라고 말은못하겠고 그냥 그런 느낌이 나는 글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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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타나리
    작성일
    12.08.31 12:50
    No. 11

    그렇습니다
    개인의 판단과 취향이 전제되는 문제라서 요기까진 덕이고 저기부터는 덕이 아냐라고 단정지을 수가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어릴때 울음마저 그칠정도로 싫어하는 척(?)했던 평강공주가 크자마자 온달에게 달랑 시집가버릴 정도의 츤데레 캐릭이라고 누가 상상했겠습니까? 선조들의 덕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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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31 13:01
    No. 12

    미소녀에 대한 과도한 집착
    통신어체 라고 나오는 것의 상당부분이 그쪽에서 유래 한것들이죠


    어중간해서 잘모르겠다 싶으시면 오라전대피스메이커란 소설 읽으시면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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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31 13:08
    No. 13

    오덕 관련 문제는 어느한쪽이 완전히 틀린말을 하는경우는 아닙니다
    과도하게 까이는 갓도 있긴하지만 가만있은데 까는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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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2.08.31 13:32
    No. 14

    구운몽은 희대의 하렘소설입니다.
    9처라니 이런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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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2.08.31 13:33
    No. 15

    국내에서 오덕이 자주 쓰이는뜻이 좋지 않습니다. 단지 대상을 어디까지 하냐입니다. 특히나 일본애니와 소설류는 더욱 심한편입니다. 만화는 보기만해도 바로 덕후가 되버리죠. 같은 취미를 즐기더라도 그 정도의 깊이와 민폐정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항상 말썽인것은 해당 취미가 같은 사람마저 싸잡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같은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끼리는 어디까지가 오덕인지 구별합니다. 문제는 다른취미를 갖고 있는사람들의 시선이겠지요. 장르소설내에서 조차 구분을 하는사람은 라노벨을 즐기는 사람만이 구분합니다.
    대부분의 판무만 즐기시는 분들은 일본만화 패러디라거나 특징적인 만화적 요소만 들어가도 오덕냄새 난다거나 왜색이 짙다고 까내리기 바쁩니다. 언제부터 창작의 영역에 이나라저나라를 따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필요한 스토리진행이라거나 개연성에 대한 지적이 아닌 특정소재에 대한 거부감은 그냥 취향문제라는것을 인정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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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중독소설
    작성일
    12.08.31 13:36
    No. 16

    타나리님의 비유는 정말 터무니없내요 어릴때야 모자른아이한테
    시집보낸다고 하면 어린마음에 뚝 그칠수도있고
    크자말자 달랑 시집갓다는거는 알고보니 바보라고 불릴만한
    사람이 아니라서 그렇겠지요
    또 작가마다 나이의 따라 필체는 다르기마련입니다
    이우혁작가님은 65년생으로 나이많으신분들은
    군,양 표현을 많이쓰셧습니다 또 군,양은 나이차가 좀많이 차이날때
    쓰는말인대 이건뭐 1~2살 차이만 나거나 심지어는 동갑끼리 군,양
    이라고 부르고있으니 손발이 오그라들다못해 쭈글쭈글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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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중독소설
    작성일
    12.08.31 13:40
    No. 17

    교주 사마님의 말씀에도 일리가있지만 꼭 왜 소위 오타쿠(매니아)
    라는분들의 입장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쪽 소설을 즐겨보지않는사람의 경우 일본만화 패러디라던지
    왜색이 짙은 소설을 싫어할수도있고 들어가서 나오는 문제점가지고
    따지는 걸수도 있지않습니까?
    보기에 오그라드는사람이 있을수잇고 보기에 안오그라드는 사람도있을거라 생각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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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중독소설
    작성일
    12.08.31 13:40
    No. 18

    문피아에서 많이쓰이는 취향차이죠 라는 말이 왜 한쪽으로만
    항상 기울어지는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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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2.08.31 14:02
    No. 19

    제가 왜 한쪽의 입장만 그러는지 모르시는겁니까? 그 취향차이라는것을 자꾸 놓치고 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같은 장르내에서도 여주물을 극히 싫어하는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스스로도 인정을 하고 평가를 합니다. 내용보다는 그냥 여주라서 안본다고 말하지 그걸 까내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풍의 글에서는 취향이 안맞아서 못본다는 말도 아니고 글의 재미가 없어서도 아닌 그냥 까내립니다. 다르다는게 아닌 틀리다라고 주장하기깨문입니다. 허세가싫다님도 계속 그런논지를 펴고 계시기때문에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것입니다.

    스스로도 취향때문에 안볼 수도 있지라고 하시고는 결국에 가서는 싸잡아서 평가하고 계십니다. 아니라고 하시기에는 이미 허세가싫다님의 글을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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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타나리
    작성일
    12.08.31 14:24
    No. 20

    허세가싫다 //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8세이상 나이차가 나는 남자보고 ~군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군 양을 쓰는것은 나이많은 사람이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게되는 호칭인거죠. 군, 양을 많이 쓰는 것과는 이미 다른 케이스인거죠.

    그러면 츤데레 역시 지내고보니 연인으로 삼을만한 가치가 있어서 그런거니 덕 분류엔 속하지 않는 일반 로맨스겠군요? 저 온달과 평강 뼈대를 푹찍어서 라노베에 턱 붙여놓으면 DNA 적합성이 맞는 것들이 상당히 튀어나올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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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중독소설
    작성일
    12.08.31 15:02
    No. 21

    애초에 교주사마 님이 한쪽의 입장에서 변론을 하시기 시작하면
    또다른 한쪽에서는 한쪽으로만 의견을 낼수밖에없습니다
    제가 댓글단것중에도 자부심,우월,무시 한다고해서 그것을 설명해주다보니 한쪽으로만 의견이 거고요 애초에 문피아에서
    중립적인 위치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시작을하고
    중간에서부터라도 곤치는걸 본적이없습니다 항상 이런문제가
    나오기 시작하면 자신의 입장과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고
    뒤에가서는 왜 그러세요? 라고하니 할말이없습니다
    또 제말은 취향때문에 안본다는글을 깐다는게
    솔직히말해서 몇몇분들은 취향때문이 아니라 불쾌해서
    노골적으로 나 이거싫음 덕후냄새남 퉤퉤 하는 분들은
    상대할가치도없고요 근대여기서 궁금한점은
    오타쿠라 라고하면 (매니아) 라고 하는거라면서요 그 매니아라는
    분야도 전문성도있고 분야도있을거아닙니까? 일본소설이면 일본소설
    장르소설이면 장르소설 근대 그 장르 2가지가 엄연히 틀린걸가지고
    계속 한갈래라고하며 같은 덕후(매니아) 라고 동족혐오를 하지말라
    이러는대 대화가 이루어 지겠습니까?
    제가 말씀드리고싶은말은 서로 의견만 내세우지말고
    어느정도 인정할건 인정하거나 자기취향이 아니면 비난만하지말고
    일본성향의 취향이 아닌분들을위해 그냥 일본취향 이라는 뉘앙스로
    말하면 문제될게없다고봅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덕후>오타쿠>매니아 이기때문이죠 스스로 매니아를 자칭하는점에서
    불쾌할 이유는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덕후 ㅉㅉ 덕후 한심함 ㅉ
    이런식으로 무시하면 당연히 비난받아도 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중독소설
    작성일
    12.08.31 15:09
    No. 22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8세이상 나이차가 나는 남자보고 ~군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군 양을 쓰는것은 나이많은 사람이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게되는 호칭인거죠. 군, 양을 많이 쓰는 것과는 이미 다른 케이스인거죠.
    ////////////////////////////////////////////////
    라고 말씀하셨는대 노인정 무료봉사 가셔서 할머니들하고
    친해지다보면 많이 무뚝뚝하신분들이나 좀 배우셧다고 하는
    할머니분들은 뒤에 "삼성군" 이런식으로 많이부릅니다
    노인정에 무료봉사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답글단거에
    이미 필체와 단어선택은 작가의 나이에따라 바뀐다는겁니다
    그렇다고해서 이우혁작가님이 쓰신 퇴마록이 전체전인 성향이
    일본소설풍도 아니고요 한단어 가지고 밀어붙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츤데레라는 말이 말로는 싫다고하면서 행동으로는 호감적인
    행동을 한다는 뜻 맞나요? 그 단어와 그 내용은 일본 드라마(소설의 소재로 만든 드라마 뺴고) 영화 등에서 츤데레풍의 대사가 나오던가요?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수있는 단어와 행동이면 이미 일본이라던지
    한국에서 그런식의 내용으로 로맨스 드라마나 영화가 나왓어야한다고봅니다 하지만 그런식의 내용으로 나온 일드는 츤데레 라는 단어가 만화에서 시작되고 유행되면서 많이쓰이게됫죠 결국 이 이단어와 행동은
    일상생활에선 쉽게볼수없는 거라는거죠 그런걸 항상 일본소설에서는
    흔하디 빠진 소재이니 일본쪽 성향이라 볼수있는거 라고 생각합니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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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2.08.31 15:43
    No. 23

    허세가 싫다 님께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일본소설과 장르소설이 정말 교집합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일본 장르소설 팬이 들으면 섭섭하다 못해 서운할 정도네요. 일본소설과 장르소설은 '소설'이라는 말을 달고 있는 이상 문학이라는 범주에 포함되는, 문학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양자 모두를 좋아하는 팬이 있어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이들 (곧 문학을 즐기는 사람들) 이 서로를 바라보며 '왜색'이니 '오덕내가 난다'느니 하며 혐오감을 드러내거나 수준을 깎아내리려고 한다면 그건 동족혐오가 되겠지요. 그들은, 비록 같다는 걸 생각하진 못하더라도, 결국 문학을 즐기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억지로 양분하려는 것 같아 마음이 영 좋지 않네요.
    그리고 츤데레는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죠. 특히 마음을 솔직히 드러내는 데 서투른 사람이라면 현실에서도 츤데레 노릇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만화처럼 뺨을 때리고 얼굴을 붉히면서 "흐, 흥! 딱히 널 위해서 그런 건 아니거든!"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지 않느냐, 는 사람도 가끔 보이던데, 그야 당연히 만화 속 츤데레는 현실의 츤데레와 달리 과장된 형태를 취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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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2.08.31 15:46
    No. 24

    츤데레라는건 그냥 캐릭터성격에 이름을 붙인겁니다. 흔히 말하는 모에라는 특정 지어진 인기있는 캐릭터 군상들중에 하나일뿐입니다. 단지 일본에서는 캐릭터성격에 `별명`을 붙였을 따름입니다. 이러한 캐릭터가 일본에만 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닐겁니다. 단지 그동네에서 먼저 이름지어줬기때문에 간편하게 갖다 쓰는것일뿐입니다. 그걸 꼭 일본쪽 성향이라고 보면 우리나라 캐릭들은 죄다 일본게 되버립니다.

    글에서 왜색이란건 단순히 캐릭터나 글의 소재가 문제라는게 아닙니다. 문피아 왼쪽아래 카테고리에도 보이시겠지만 번역체로 인한 문법에 어긋나는게 문제인겁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소재가 일본거라고 해서 그게 취향이 아닌 틀린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중간쯤에 동족혐오라고 하는 이유가 별게 없습니다. 말그대로 같은 환상문학에 속해있으면서 그거에 격을 나누려 하기때문입니다. 라노벨은 혐오소설이 아닙니다. 더구나 장르소설속에 속해있습니다. 왜 자꾸 구분하려고 하시는겁니까? 구분하는 기준점이라고 있는겁니까? 라노벨을 출판하는 사이트에 가보면 자신들의 장르 설명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쉽게 읽히며 짧은에피소드 형식과 대화체가 많고 필요에 의해 삽화를 집어넣은 소설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디부분에서도 장르소설과 격을 나눈다는 말은 없습니다.

    허세가 싫다님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문제중에 가장 큰 벽은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취향을 인정하시면서도 정작 이부분에서는 자꾸 구분을 짓고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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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타나리
    작성일
    12.08.31 15:53
    No. 25

    그건 할머님이 허세님보다 연세가 많으시기때문이지요 윗에서 썻잖아요? 나이가 많거나 상급자이거나라고. 퇴마록의 현승희는 이현암보다 최소 8살이살 나이가 적습니다.(강조!) 근데 현암군 이라고 부르죠.
    그래서 ~군 이라는 호칭이 오덕냄새 기준이 될 수없는거죠. 그게 기준이면 퇴마록도 덕설로 분류해놔야되는거고 좋아서 책샀던 사람들도 덕인거죠

    '싫어한다고 말하면서 하는행동은 호감적으로 '클리세는 국내 드라마에 사골 국 끓이듯이 우려먹었을겁니다. 미드말고 요즘 국내드라마를 잘 안봐서 딱히 콕찝어서 말할수는 없지만 저녁7시~8쯤에하는 시트콤이나 가족드라마에 많이 다뤄진걸 본거 같습니다만,

    딱히 찝으라면 허준의 홍춘이와 임오근 정도 확실히 기억이 나는군요. 츤데레 남녀를 뒤집으면 신데렐라 컴플렉스 관련 드라마가 되서 찝으면 무수히 나오죠. 츤데레란게 그런런 역학관계를 엿가락늘이듯이 늘여놓은거 뿐이 더있습니까?

    물론 내용상에 매칭이 안되는 특유의 왜색이 있긴할겁니다만, 이처럼 선그어놓고 여긴 덕 저긴 덕아님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는 확고한 영역이 있을수 없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기준으로서의 덕/ 아님덕이 있을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중독소설
    작성일
    12.08.31 15:55
    No. 26

    예 오르네우님 의견에 많이 공감하는점도 있습니다
    일본소설과 장르소설이 교집합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가지의 장르분야는 엄연히 틀린건 사실이라고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장르소설이 일본소설의 큰영향을받아서
    거의 파생된 수준인거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큰영향을받아서
    제 2의 문학으로 시작됫다고해도 이 2개의 분야는 엄연히 틀리다고 생각합닏 굳이 양분 하려는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전엔 영향을 크게받앗지만 2~3년 전쯤부터 현 장르소설이 나오는것처럼 일본소설의 영향을 크게받은 소설이 많이나오더라구요
    솔직히 요즘 소설내용만 따지고보자면 이건 일본소설과 한국장르소설
    자체를 양분하는것 자체는 말이안된다고봅니다 거의 똑같으니깐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문제는 판/무 초기처럼 적당히 영향받아서
    좋은쪽으로 발전이되면 아무런 상관이없다고 생각하지만
    요즘들어 거의 일본소설을 겉햝기 하고 일본번역투 특유의 단어를
    사용해서 거부감이 든다는것이라는거죠 뒤에 문제점도 더있으나
    이미 다른글에서 설명을햇고 그 댓글로인해 머리가 너무아픈적이있어서 생략합니다.. 찾아보실려면 비평란 댓글많은 곳에 있습니다.

    또 츤데레는 오르네우님 말씀처럼 만화속 츤데레를 고스란히
    받아들여서 과장된 츤데레를 소설에서 보여준다는거죠
    애초에 츤데레를 가지고 쓰면안되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위에서 평강공주를 츤데레니 뭐니 말도안되는 비유를 하게되서
    설명하다보니 츤데레는 쓰면안됨. 이라는 식으로 말하게됫내요
    다만 츤데레는 일본쪽 성향의 행동이라는거고 우리나라 현 장르시장에서 쓰는 츤데레는 오르네우님 말씀처럼 과장된 츤데레를 쓴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31 15:59
    No. 27

    뭐 비슷해 보이긴 하는문제인데요 사실 발단이 된 디오글 자체는 그런게 싫다에서 기준이 잡혀서 문제가 될건 아니였는데 댓글이 커진 거죠

    문피아에서 로리란 말이 금지어가 됐던때 처럼 그런 소재나 언급이 게시판에 과도해져서 반발이 일어날 지경이면 모르겠는데 이번같은 경우는 오덕소재 싫어하는 분들이 과했던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2.08.31 16:16
    No. 28

    허세가싫다 님//

    무언가 반론을 쓰려다가 말았습니다. 도저히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츤데레와 관련되어 말씀을 드리자면, 츤데레는 일본 특유의 현상이나 성향이 아닙니다. 감정 표현을 솔직히 하지 못하는 인간이 존재하는 사회라면 츤데레라고 이름붙여진 현상이나 성향이 탄생하게 돼요. 일본은 그게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심할 뿐입니다. 다테마에니 혼네니 하는 그런 것들 말이죠. 츤데레는 일본 특유의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저 일본에서 유행했고, 그래서 일본어로 된 이름이 붙었을 뿐입니다.
    또 과장된 츤데레를 쓰면 안 된다, 이는 참…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과장된 인간 유형을 문학이 표현할 수 없다면 문학은 그저 담담히 현실을 읊기만 해야 하는데요. 문학 특유의 과장된 표현법이 있기 때문에 문학이 문학이라는 이름을 달고 기능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타나리
    작성일
    12.08.31 16:52
    No. 29

    미드 캐슬 1시즌을 보시면 미국형 츤데레를 감상하실 수 있죠.끄덕끄덕
    다만, 1시즌 이후론 시나리오 작가가 다른지 코믹성이 줄어서 영 볼만하진 않다는 게 좀 아쉬운 점이지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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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12.08.31 17:27
    No. 30

    거대한 해일을 '쓰나미' 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해서 '쓰나미'가 일본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츤데레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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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2.08.31 17:53
    No. 31

    일색을 느낌으로 구분해내는 사람은 시대에 뒤쳐진 사람인겁니다. 세계가 하나가 되는 시대엔 그런거 없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31 19:46
    No. 32

    아 김유정도 덕후였구나.
    동백꽃은 덕후소설입니다???


    동족혐오 자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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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2.08.31 20:14
    No. 33

    그래봐야 다른 취미를 가진 사람이 보면 둘 다 똑같은 놈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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