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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2.08.29 20:45
    No. 1

    사람이 아프면 애가 됩니다. 싸우고 뭐하고 해도 자기가 아픈걸 가족들이 알고 신경 써주길 원하게 되고 지나고 나면 후회하지만 신경 안써준다는 생각이 들면 '내가 이렇게 아픈데 내 자식 내 남편은 신경도 안쓰는구나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라는 감정이 떠나질 않고 또 싸우게 되버리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호전 시킬 좋은 방법이라면 큰 소리 내지말고 조근조근 내가 어떤 생각이 드는지 내입장에선 왜 자꾸 싸우게 되는지 이런것만 제발 안하셨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어머님 얘기를 들어주는것 정도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29 20:46
    No. 2

    뭐 가정문제야 한쪽 입장만 들으면 모르겠고
    나가서 운동하시죠.
    짜증도 체력없으면 못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29 20:56
    No. 3

    아..
    .예전에 방송에서 돈내고 가정집처럼 꾸며진 곳에 들어가서
    다 때려부수고 나오는 그런 상품? 서비스? 가 있었어요.

    인터넷 한번 찾아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9 20:56
    No. 4

    운동도 5개월 정도 해봤습니다만...
    힘만 넘쳐나서 뭐 때려부수는 것만 더 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곤조곤 말하면 절대로 안 들으십니다.
    뭔가 때려부셔야 말을 듣습니다. 진짜 사람 미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太極
    작성일
    12.08.29 21:11
    No. 5

    가끔씩 스트레스 받을떄마다 배트치러 나가면 좀 속이 풀리는거 같네요...
    링크 걸어주신거까지 다 봤습니다. 요근래 서로 힘드신꺼 같은데
    며칠동안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면서 머리 식히시는게 어떠신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9 21:17
    No. 6

    학원 다니는 처지라 여행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2.08.29 21:30
    No. 7

    그정도면 우울증에 걸리신것 같은데 병원 데리고 가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8.29 21:31
    No. 8

    NDDY님 어머니을 위하는 마음이 기물에 과격하게 표현되는걸 아마 죄송하지만, 다 어머니을 사랑해서라고, 이해해 주실길 바라실겁니다.
    하지만, 여성이자 어머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NDDY님 어머님께서 어떤 분인지 모르기에 보편적인 한국의 여성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여성은 사실상 폭력에 노출되어 있고, 법적으로 보호받기 힘듭니다. 특히 왠만한 남성에 비해 극히 약해서, 차라리 원수라면 서로 무기라도 들지, 아는 사람의 폭력에는 전혀 저항할 방법이 없습니다. 차후에 방법을 마련할수는 없지만, 그 앞에선 전혀 무력한걸 느낄것입니다. 어떤 폭력이 자신을 직접 향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에 전적으로 무력하다는 것을 느낀 사람이 있다면 그 트라우마는 얼마나 크겠습니까? 보통의 나이드신 여성은 그걸 느끼면서 살아오셨을 겁니다.
    그 앞에서, 절대 어머님께 직접 피해를 주신 분이 아닌걸 아시더라도 단순히 기물파괴 이상으로 받아들일수도 있으실 겁니다.
    계속 사과하실수 밖에 없으세요. 그리고, 다시 설득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29 21:32
    No. 9

    절대로 말로는 설득이 안 됩니다.
    아들놈 울고 불고 짜고 3시간 이상 설득해도 안 듣습니다.
    그리고 뭔가 부수면 1분 내로 듣습니다.
    대체 뭘 선택해야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29 21:51
    No. 10

    음...조심스럽게 상담을 하시는게.. 가족모두 상담받으러 시간을 내보세요... 무언가 가족내에 일이 있지 않을까요? 삼자의 입장에선 본문만 봐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08.29 22:25
    No. 11

    음,, 가족사나 이런건...함부로 조언하기 힘든문제라...악기 쳐보세요. 스트레스는 좀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8.29 23:31
    No. 12

    격투기 배우시거나, 윗분 말씀대로 배트 좀 휘두르는 것도 괜찮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노래방에 가서 목 쉬도록 불러 재끼는거.
    다만... 정신건강엔 좋지만 목건강엔 상당항 악영향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8.30 00:19
    No. 13

    혹시 드럼 배워보셨나요?
    정말 미친듯이 두드려보면 운동도 되고 기분이 싹 풀리면서 편안해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12.08.31 15:14
    No. 14

    어머님이랑 병원 가셔서 상담을 하시는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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