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창 던진줄 알고 계측하려 나왔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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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처벌이 어떻게 나오려나 -0- 분명히 잘못은 심판인데....
선수에겐 잘못이 없을 것 같습니다...절대 고의가 아니라고 생각할테니까요;; 고의로 던져서 맞춘거라면..투척마스터일까요?
선수는 15살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고의가 아니라, 심판이 착각해서 경기가 끝났는 줄 알고 채점을 위해 경기장에 들어가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선수와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 모두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다하네요. 예전에도 창던지기 시합하다가 경기장 바깥에 있는 사람 몸통을 꿰뚷은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군요.
헉 ㄷㄷ
심판분 연세도 꽤 많은것 같더라구요... 유가족들도, 선수나 선수의 가족들도 힘들텐데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긴 창던지기가 원래 그런 목적에서 발전하다 스포츠로 정착된거니... 이런 사고의 위험성을 배재 할 순 없었나 봅니다. 정말 돌아가신 분이나 선수에겐 생애 가장 끔찍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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