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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각박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인이건 내국인이건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전재산 날리고 징징거리는 작자들에겐 구제의 필요가 없다고 보입니다..

물론 그렇게 전재산 날리기 전에 법으로 규제하는 게 제일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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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는 필요합니다. 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 때문에 피해입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서이지요.
그들이 묻지마 범죄가 되거나 아니면 다른 형태로 범죄에 가담하게 될 경우 사회 불안이 증가할 소지가 있으므로 그 싹을 자르기 위해서 구제가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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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쓴 것도 패가망신한 것이야
개인사정이지만 그 유탄을 죄없는 사람이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사회만 봐도 그렇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빚을 진 사람들이
그만큼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범죄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 노약자나
여성들이입니다.
그리고 범죄율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것을 감안하면 무조건 개인의 문제라고
넘길 수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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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 죽어나가야 그때되서 법을 고치던가 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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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 죽는 정도로는 법이 안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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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외국인 노동자와 외국인 관광객을 구분할 방법이 있을까요?

본문 글의 경우엔 비단 외국인만의 문제라기 보단 국내인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고,

그 말은 결국에는 돈 많은 사람과 돈 없는 사람을 구분 짓는다는 건데 ...


1. 그것이 도덕적으로 정당한가 하는 당위의 영역,
2. 그리고 카지노가 그 사람들을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하는 실천적인 방법의 영역에서

힘들 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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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돈을 탕진하면 범죄를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규제해야한다는 논리는 국내 노동자들도 돈을 탕진하면 범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규제해야한다는 논리로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건 좀 차별적인 생각입니다.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돈이 궁하면 궁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범죄를 일으킬 개연성이 더 있긴합니다만 그런식으로 따지면 내국인 외국인 둘 다 규제해야-고로 카지노를 철폐해야-합니다. 차라리 치안과 외국인 노동자 감시와 관리에 더 힘을 기울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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