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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다니라는 거죠.
단.... 빚을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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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삶에서 필요한 이상의 지식을 가르치는건데..... ㅋㅋㅋㅋ
왜 이렇게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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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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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국공립을 다니시는게 좋을듯....
안그럼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거나 대출받아야하는데..
졸업해서 대출빚갚기도 빠듯해요...
원하는 국공립 못가면 재수하는게 차라리 나중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더 나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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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외에.
지방대 나와서 4점이상 받지 못할 바에는.
그냥 학교 안다니는게 좋습니다.
나와봐야 신용불량자로 전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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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니깐 4000정도 빚이 있더군요. 장교로가서 3000갚고 1000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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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딱히 고등학교 졸업하고 제대로된 계획없으시면 대학 가는게 낫습니다. 고졸취업률 늘린다고 하지만 글쎄요... 우리나라는 너무 심한 학벌사회라...
아는 하사형도 장기안되서 제대하고 고등학교졸업장가지고 취업시장 알아보니 받아주는데는 보험, 막노동, 웨이터밖에 없다고 푸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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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보다는 대졸이 낫습니다.... 미친 학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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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등록금 외에 학기중에 빠져나가는 돈도 만만치 않아요. 부디 입학하신다면 현명한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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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테이 닮으신 이주현님 고3이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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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빚 값으려면 뼈빠지게 일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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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졸업하자마자 월급 110만원 받고 2년 4개월동안 안정된 직장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버는 돈은 성과급을 포함해 3080만원 + 월급의 약 40% 정도인 1300만원 남짓(이것도 잘 했을 때).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등록금으로 빠져 나가지요! 놀라운 경제 순환 효과!







대학들은 미쳐 있어. 난 여길 빠져 나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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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문대 갈꺼면 특화된 곳(간호사 머 이런곳?) 빼고는 안가는 게 좋구요.

지방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울에 이름좀 있는거 아니라면야 학점은행으로 따는게 이득.

학위만 있으면 되지 다른거 필요 없어요.

좋은데면 모르겠지만...

학위따는 방법은 찾아보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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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자마자 연봉 3000대의 직장에 강제 근무 확정인데
안먹고 2년을 모아도 대학 등록금이 안 나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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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장학금으로 다니면 되지 않나요? 장학금 받으니까 등록금이 8분의1로 줄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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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전 1년은 과수석 전장 나머진 조금씩 받았는데요... 그래도 등록금외에도 돈이 많이들어갑니다;;; 특히 집밖에 나와서 살아야되면요. 기숙사는 좀 낫지만.
국공립이 갑입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제 동생은 효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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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들어온 애들에게 말했죠. 대학가고 싶으면 여기서 빡세게 벌어서 등록금 마련하고 대학가라고. 대학 졸업과 함께 빚쟁이 되기 싫다면 벌라고 한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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