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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치 이야기 마무리 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
22.11.21 14:06
조회
175

0. 명절날 집에 친척들이 모여서 정치 이야기를 하게 되면 말다툼이 일어나고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 그래서 정치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게 좋다고들 하지요. 그러나 사람이 가진 

‘말하고 싶은 욕구

‘는 때로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강호정담에서 정치 이야기는 이걸로 끝내려고 합니다. 다음에 또 마음이 동하면 쓰기로 합니다. 


1. 정치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여름에 바캉스로 산으로 갈까, 해변으로 갈까, 해외로 갈까, 방콕할까 하는 선택을 놓고 가족끼리 의견이 다 엇갈릴 수 있지요. 어느 선택이 정답이냐 하면,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선택만 있을 뿐이죠. 어느 선택이 더 좋은 선택이냐 하는 것은 사정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어떤 정책에 대해서 국민들은 의견이 다 다릅니다. 보수우파는 반공정신에 따라서 북풍정책을 선택하는 것을 좋아하고, 개혁좌파는 북풍정책은 실패한 정책으로 여기므로 햇볕정책을 선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느 쪽이 정답이냐고요?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선택만 있을 뿐입니다. 자신의 선택이 정답이라고 믿는 사람, 자신의 선택이 정답이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이 있는 거죠. 

2. 범죄를 숨기려는 피고인과 파헤치려는 검사/형사들은 진실공방을 벌이게 됩니다. 이 진실공방에는 노력이 많이 들지요. 정치판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시로 진실공방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진실공방을 보면서 지겨움과 힘겨움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시간 낭비, 노력 낭비를 하게 되니, 참으로 허망합니다... 

3. 보수우파나 개혁좌파는 고정적으로 지지하는 정당이 있습니다. 이 정당에 소속된 사람이 뭔가 잘못을 저질러도 지지를 철회하거나 다른 정당으로 지지를 바꾸지 못합니다. 대안이 될 만한 정당이 없습니다. 대안정당을 만들어도 도로 그 정당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정당은 온갖 문제와 과오를 갖고 있으면서도 계속 유지되곤 합니다. 군사반란수괴가 만든 정당이 오늘날까지도 이어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불법대선자금으로 선거운동을 한 정당이 아직도 최대 의석을 차지하는 정당이라는 게 함정입니다.... 미국 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죠... 한국은 아직 정치면에서 갈 길이 멉니다... 아주 멀어요....

4. 저는 글을 쓸 때는 거짓말을 섞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을 하는 본인의 품위가 낮아지고, 거짓말에 속는 독자에게 피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중잣대를 무지 싫어합니다. 그래서 비판하거나 비난할 때에 내 편 네 편을 가리지 않고 공정하게 비판하고 비난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스는 그렇습니다만, 사람이다 보니, 아무래도 내 편에게는 비판과 비난의 강도가 약해지고, 네 편에게는 비판과 비난의 강도가 세집니다... ㅠ ㅠ 어쩔 수 없는 한계입니다. 

5. 저는 미래를 비관합니다. 기후 온난화는 막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100년 뒤에는 인류가 멸종 위기에 놓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80억 인구는 10억 이하로 줄어들 것 같습니다. 아직은  기후 온난화를 막을 시간이 있지만, 지구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기후 온난화를 막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지구인들은 각자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이죠. 천문학적인 돈을 가지고 있는 부자들이 지금 할 일은 부를 쌓는 일, 부를 물려주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돈이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기후 온난화가 닥쳐오고 있기 때문이죠. 

6. 한국은 멸망할 수 있는 요소가 몇 가지 더 있습니다. 골칫덩이 북한, 잠재적인 위협인 중국, 줄어드는 기술 격차, 절망적인 출산률, 맨날 싸우기나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정치권, ..... 제가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제가 해결 방법을 궁리할 문제도 아니지요... 하지만 누군가는 궁리하고 실행해야 할 문제들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7. 대포를 쏘면, 포탄이 날아가서 어느 지점에 떨어집니다. 포를 쏘는 각도에 따라서 날아가는 거리가 달라지고, 포를 쏘는 방향에 따라서 떨어지는 지점이 달라집니다. 대통령의 정치도 대포를 쏘는 것과 비슷합니다. 방향과 각도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달라집니다. 독재자는 민주주의 발전을 막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가 갈 길이 아직도 먼 것은 바로 이 독재자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반성하세욧!(feat. 이은재)

Comment ' 27

  • 작성자
    Lv.79 힘이여솟아
    작성일
    22.11.21 14:36
    No. 1

    딴건 이해한다치는데 지구 온난화는 진짜 믿지마세요
    1도가 올랐네 위험하네 이러는데 대표적으로 북극곰사진도 조작으로 판명난지 오래됐고, 환경단체들도 지구온난화가 안먹히니까 기후변화 라는 단어로 교체해서 쓰고있습니다.
    온난화의 주범은 탄소가 아니라 수증기가 80프로 이상으로 제일큰 원인이고 탄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5프로도 안됩니다. 그게 들통난 이후로 지구온난화에서 기후변화로 바꾼거구요, 지구의 모든국가가 발생시키는 탄소 다합쳐도 지구에서 연중발생하는 크고작은 화산폭발 양에 100분의1도 안됩니다.
    어릴땐 이랬는데 지금은 더 덥다. 이런말 하는사람들에게 말해주고싶은 말은요, 한반도는 선사시대 이전에 열대기후였다는게 팩틉니다.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탄소중립이니 어쩌니 하면서 탄소세니 뭐니하면서 세금을 거둬들일 수있기때문에 적당히 모든국가가 합의하에 기후위기를 말하는겁니다. 당장에 정말 위험한게 맞다면? 중국 인도부터 작살내야 정상이죠?
    60~70년대에 몰디브가 지구온난화로 30여년뒤 2000년대에 물에 잠길거란 뉴스가 많았답니다. 예견된 30년으로부터 20년이 지났지만 아직 멀쩡하죠.

    찬성: 3 | 반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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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79 힘이여솟아
    작성일
    22.11.21 15:02
    No. 2

    옛부터 천문지리나 기후에 관련된 지식은 사회지도층만의 비밀스러운 지식이었구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않았습니다. 현재에도 특정 정보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않죠. 대표적인 예로 남극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대부분 비밀입니다. 선동과 날조를 통해서 세뇌도 가능합니다.
    불과 100년전까지만 해도 인류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1년이 365일이라는 것 조차 몰랐습니다.
    온난화라고 느끼는 이 기후현상은 짧게는 수백년~수천년 단위로 지구의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적인 기상현상에 불과합니다. 공장도 없던 선사시대 이전에 한반도는 열대기후였고, 삼국시대에도 한반도 이남에는 매우 후덥지근한 아열대 기후였습니다. 현재는 온대기후에 속하죠.
    바닷가 백사장이 줄어드는거 또한 당연한 현상이지만 수표면이 올라서 그런거라고착각들 하는데, 맨해튼의 1910년대와 2020년대 사진 비교한 영상보시면 전혀 변화가 없다는걸 느낄겁니다. 관리를 했느냐 안했느냐의 차이죠.
    실제로 6~70년대에 몰디브가 2000년에 물에잠길거라는 뉴스로 신혼여행지로 세계적으로 업청 몰렸다고합니다. 아직까지 유명한 신혼여행지고 전혀 이상이없죠.
    당장 대한민국만 해도 각종 공장의 탄소세,서울 1~3호터널의 탄소세 명목의 통행료징수 등등 세금을 거두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진짜 인류가 위험하고 빨리 이걸 해결하지 않는다면 전 인류가 멸종당할 대사건 이라면?? 미국과 러시아는 아마 당장이라도 중국과 인도에 핵공격을 감행 할지도 모릅니다.
    중국과 인도는 전세계에서 탄소배출량 1,2위를 다투는 국가니까요.

    찬성: 2 | 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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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1 22:30
    No. 3

    헐.. 님 이건 진짜 아님 유엔이나 미국이나 심지어 중국에서까지 기후문제로 난리 나는데 보고서라도 한 번 찾아보셈. 지금 기후위기로 각국 정부나 유엔에서 난리치는 게 환경론자들이 아닙니다. 원자력이 친환경 에너지라는 말은 어디서 나왔겠음.. 지금 다른 환경은 모두 파괴해도 좋으니 탄소만 잡자는 느낌으로 전 세계에서 난리도 아닌데..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9 힘이여솟아
    작성일
    22.11.22 11:09
    No. 4

    그니까 님이말하는 그 유엔이나 파리협약이 유효하다면? 왜 중국이나 인도를 제제하지않죠??
    보고서 읽어보고 하는소린데요?
    1.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탄소가 아닌 수증기다
    2. 탄소가 온난화나 기후변화에 차지하는 비중은 5프로 미만이다.
    3. 모든국가가 연간 발생시키는 모든 탄소와 수증기량을 다합쳐도 연간 발생하는 해저화산민 활화산의 수증기와 탄소량의 100분의1도 안된다.
    4. 6~70년대 뉴스 검색해보세요. 몰디브는 2천년대에 물에 잠긴다고했습니다. 요즘은 또 2100년에 잠긴다고 바꿨더군요?
    5. 탄소가 기후변화에 대해 수증기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서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2 12:31
    No. 5

    http://www.nims.go.kr/?sub_num=847
    기후변화란 무엇인가? - BBC News 코리아 - https://www.bbc.com/korean/news-51159389
    유엔 기후보고서 "탄소 감축은 이제 ‘필수적’" - MIT Technology Review - https://www.technologyreview.kr/%EC%9C%A0%EC%97%94-%EA%B8%B0%ED%9B%84%EB%B3%B4%EA%B3%A0%EC%84%9C-%ED%83%84%EC%86%8C-%EA%B0%90%EC%B6%95%EC%9D%80-%EC%9D%B4%EC%A0%9C-%ED%95%84%EC%88%98%EC%A0%81/
    원본이 궁금하시다면
    Climate Change 2022: Impacts, Adaptation and Vulnerability | Climate Change 2022: Impacts, Adaptation and Vulnerability - https://www.ipcc.ch/report/ar6/wg2/

    그리고 탄소배출량 1위는 중국, 2위는 미국입니다. 누적배출량을 따지면 순위는 당연히 뒤집히고요. 핵운운은 더 말도 안되고... 수증기, 기후변화 찾아보기만 해도 나오는게 여럿인데 왜 이러십니까.. 한 십년 전만 해도 과학자들 사이에서 온난화/기후변화 소견이 갈렸는데 지금은 대체로 합의하고 있다니까요?

    찬성: 3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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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79 힘이여솟아
    작성일
    22.11.22 19:30
    No. 6

    딴거 필요없구요, 박석순교수 검색해서 한번 보시구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외 1200여명이 기후위기 없다고 한 발표도 좀 찾아보세요? 기후위기가 왜 변질됐는지 상세하게나옵니다. 1998년에 흑점 모양이 바뀌면서 님이 말하는 그 빙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점도 설명되어있구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2 20:05
    No. 7

    하아 또 유튜브 보고 하시는 소리였네요. 유튜브보고 우기는 분한테 제가 무슨 소리를 합니까.. 1200명 성명서는 알고 10000명 선언서는 모르고 노벨물리학상 수상자가 참가했다는건 알면서 21년도 노벨물리학상을 누가 뭐때문에 받았는지는 모르고 하나만 아는게 제일 무섭다더니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2 20:07
    No. 8

    님이 그렇게 신봉하는 박석순 교수 의견이 소수의견입니다. 뭐 대단한 근거라도 있는 줄 알았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2 20:17
    No. 9

    아 그리고 박석순 교수 그 분 수질, 생태계 연구 하셨던 분 아닙니까? 어디 출마했다가 떨어지지 않았나? 무슨 불교철학 전공하는 사람이 유학에 입대면 대충 비슷한 지역에 비슷한 전공이라고 공신력을 가짐? 백번 양보해도 이런 반론도 있다 정도로 넘어가야 할 문제를 그것도 폴리페서 얘기를 듣고.. 그야 말로 정치적이네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2 20:28
    No. 10

    애초에 4대강 사업에 수질 전문가로 이름이 올라간 교수가 탄소 문제를 얘기하는 데 다른 학자들 의견을 알아볼 생각을 안한다는 게 어이가 없지만...또 말씀하시는 근거에 은퇴하고 유튜버하고 있는 공학자 이름이 나오면서 현타가 좀 오지만 이걸 마지막으로 찾아 왔습니다.

    과학자 1만 명, 기후변화 비상선언 6가지 실천사항 제시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3%BC%ED%95%99%EC%9E%90-1%EB%A7%8C-%EB%AA%85-%EA%B8%B0%ED%9B%84%EB%B3%80%ED%99%94-%EB%B9%84%EC%83%81%EC%84%A0%EC%96%B8/

    "얼마나 더 증명해야" 기후연구 파업하고 시위하는 과학자들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52

    [김정호의 글로벌 익스플로러] 37. 인류가 받아 든 레드카드, 기후위기에 대처할 마지막 기회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29277

    물론 소수의견이 맞을 가능성이 여전히 없지는 않을 수 있지만 저렇게 울고불고 얘기하는 전공자들이 있으면 들으려는 노력은 좀....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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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79 힘이여솟아
    작성일
    22.11.22 23:55
    No. 11

    박석순교수 전공이 뭔지는 아세요?? 환경과학 입니다.
    님은 거대한 카르텔이 석 박사들 1만명 모아서 연판장돌리는게 어렵다고 생각하나요?? 대표적인 예로 독일의 자동차회사4곳과 석유기구가 손잡고 석박사들 모아놓고 디젤이 개솔린보다 더 환경에 안좋다고 논문낸건 유명한 사건인데여?? 4대강 수질 전문가했으면 탄소에 대해서 모른다는건가요? 그리고 님은 내가 제시한 온난화의 주범이 수증기라는 데에서 전혀 반박을 못하고있네여?
    그리고 제가 댓글에 단 내용처럼 검색은 해보셨나요?
    노르웨이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이바르 지아에버도 물리학자라서 환경모름 이러실건가요?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9 힘이여솟아
    작성일
    22.11.22 23:59
    No. 12

    저렇게 울고불고 하는 전공자들은 보조금과 연구비를 타내기위해 정부와 환경단체에 아부하는 자들이라는게 이바르 교수와 MIT공대 교수의 주장입니다만?
    쉽게말해서 티비에 나오는 어떤음식이 몸에좋다. 슈퍼푸드다 하는 내용들도 일종의 보조비 경쟁의 산물입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3 01:36
    No. 13

    아니 그리고 보고서 보내달래서 링크 보내주면 좀 읽고 얘기해요. 읽어도 수증기니 탄소니 하는 거면 님 이해력이 부족한거고. 그런것까지 떠먹여줘야 하나

    님이 유튜브만 보는 것 같아서 유튜브 링크도 보내줌
    https://youtu.be/_VFCzy-YlNg
    https://youtu.be/qLXJlHoSz8w

    박석순 외 1200명 말고는 전부 음모론자라는 양반한테 괜히 시간낭비했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3 02:32
    No. 14

    아 그리고 하도 박석순 교수 얘기하길래.. 그 분 환경'공학' 교수입니다. 수질 연구하시는.. 전 문외한이지만 제 기준 불교랑 유교만큼 비슷해보이긴 하네요. 그 분 이름으로 최근 몇년간 무슨 논문이 출판됐는지도 확인 좀 해보시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3 01:28
    No. 15

    유튜브'만' 아는 음모론자와는 이제 말 안섞습니다. 교수하다 국회 출마하러 뛰쳐나온 박사는 참된 연구자 연구만 하다 기후 문제 외치려고 연명 논문내는 학자들은 죄다 정치카르텔의 주구? 이 정도면 종교에 가깝다 정말ㅋㅋ 박석순님이 젤 최근에 주저자로 낸 논문은 몇년전쯤 버전일지 궁금하네요. 이건 진짜 몰라서ㅋ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3 02:10
    No. 16

    말 안섞겠다고 해놓고 구질구질하지만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학문적으로 다퉈볼 여지가 아직 있을지도 몰라요. 근데 그건 이런 반론도 있다 수준이어야지 님처럼 내 의견이랑 다른 니들은 다 정치카르텔의 주구, 자본의 노예 이런 식으로는 음모론밖에 안됩니다. 댓글 보면 볼수록 허탈하네요. 그리고 보내달래서 보내주면 제발 좀 읽어요. 안읽을거면 가져오란 소리도 하지 말고요. 왜 사람을 뺑이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교수가 하는 말이라고 다 믿지 마시고. 리차드 린젠교수? 대가죠. 올해 80세 정도 되시나요? 이바르? 반도체 전문가? 박석순 교수? 이 분은 할말하않ㅋㅋ 다들 대단하시죠. 좋은 연구 많이 한걸로 알아요.
    근데 학자가 하는 말이 공신력 있는 이유는 자기 분야에서 동료연구자들과 근거기반으로 철저하게 다투기 때문이지 똑똑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자기가 깊이 연구하는 분야 아니면 걍 다들 동네 아저씬데. 지난번엔 무슨 독일문학교수가 한국정치를 분석하시던데...

    아 물론 저 말들이 다툴 여지가 전혀 없다는 건 아닙니다. 저도 기후학자 아니라서 잘 몰라요. 근데 님은 너무 아는 게 없으면서 확신 가득함. 말들이 다를 때는 그나마 젤 최근까지 연구하고 있는 기후연구가들의 합의를 믿는게 나을텐데 다들 그런다니까 전부 정치카르텔 때문이라 그러고. 근데 그렇게 주장하는 님의 그분이야말로 폴리페서의 아주 전형적인 표상인데.

    그놈의 정치카르텔 얘기하는데 탄소중립 외치는게 미국이랑 중국한테 어떻게 이득이죠. 두 나라가 원흉인데. 미국은 1인당 탄소배출량 1위임. 심지어 환경단체들이 몇십년전부터 온난화 얘기할 때 자본가지고 눌러앉힌게 미국인데. 기업들이 발빠르게 시대에 대처한 걸로 보는게 저는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글이 길면 읽지도 않는 것 같아 걱정스럽긴 하지만 제발 좀 종교적 광신에서 벗어나시면 좋겠네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힘이여솟아
    작성일
    22.11.23 21:50
    No. 17

    저기요? 뭔가 착각하시는 모양인데요?? 유튜브만 안다? 이거 님 뇌피셜이구요? 그나마 제일 정리 잘된게 박석순 교수라서 제가 읽어보라 한거구요? 뭔 내말은 맞고 남이하는말은 음모론이래요? ㅋㅋㅋㅋ이분법으로 다가가는건 님도 만만치않구요? 님댓글도 다읽어보고 컴까지 켜서 님링크 다긁어서봤는데요??
    글고 남의 반론을 제대로 찾아보시긴 한건가요??
    애초에 지구온난화를 밀다가 지구가 1998년이후로 더이상 안뜨거워지니까 기후변화 라고 말바꾼거고 그거조차도 안통하니까 나오는게 기후위기 입니다. 애초에 범세계적 좌파 카르텔이 유물론적 세계관으로 밀고 나가는게 환경과 소외된 약자 라는건 알고계시죠? 자유시장경제나 자본주의가 가속화되면서 환경파괴나 소외된 약자가 늘어가고있다 라는게 유물론적 세계관에 입각한 범세계적 좌파들이 밀고있는 내용이구요, 그 부산물 중에 하나가 바로 기후위기예요
    아니 그니까 찾아보시래두요 ㅋㅋㅋㅋ60년대에 몰디브가 언제 물에잠긴댔는지, 히말라야가 언제 다녹는다 했는지,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그 날짜가 왔을때 그걸 주장했던 카르텔들이 다시 언제 몰디브가 물에잠기고 히말리야가 녹는다고 말바꾸는지, 다시 100년뒤에 물에잠기고 히말리야가 녹는다는데요?? 100년뒤에 님이나 나도 안 살아있을건데 그때가서 또 누가 이의를 제기하면 또 그러겠죠. 다시 100년뒤에 몰디브가 물에잠기고 히말라야가 다녹는다고.
    님이 말하는 만명의 학자라는사람들이 연판장돌리고, 무려 환경과학자의 97프로가 찬성했다는 그 기후변화의 내용이 님이 무시하는 1200명에게 논파 당한건 알고알고계신가요
    그후로 기후변화는 기후위기 라는 이름으로 다시바꼈습니다. 기후위기가 올지 모르니까 대비해야 한다는 식으로 바뀐거죠. 님을보니까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가 네오에게 알약 두개를 줄 때 어떤심정 이었는지 이해가 가네요.
    "응 니말안믿어 수만의 학자가 기후위기 맞댔어. 고작 1200명 한줌에 불과한 인원과 유튜버 듣보잡과 노벨상 받았지만 음모론자와 듣보잡 MIT공대 교수 나부랭이 말이 사실일리가 없지." 라고 생각 하겠지만, 누군가는 그래도 지구가 돈다고 말했고 그게 시간이 흐른 후 진실임을 알게 되었죠.
    백날 얘기하고 떠들면 뭐하나요? 님이 갖다붙이는 링크같은건 나도 얼마든지 갖다붙일 수있다는걸 모르겠나요??
    애초에 중학교에서 배운 온난화의 주범은 90%이상이 수증기 라는 상식중의 상식도 다 까먹고,3~5%도 차지하지않는 탄소가 범인이니까 탄소중립을 실천해야한다는 선동을 믿는분인데 ㅋㅋㅋ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9 힘이여솟아
    작성일
    22.11.23 22:12
    No. 18

    과연 누가 종교적 광신인지는 님도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ㅋㅋㅋ 남이 하는말의 주제는 전혀 고려하지않고
    응 니가하는 말은 유튜브 보고 하는 헛소리야 라는 님의 폄하가 종교적 광신 아닌가요?
    주제 다시한번 얘기해드립니다.
    기후위기 족들의 논리는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기후위기가 안온다는거고, 탄소가 그 주범이라는겁니다.
    애초에 탄소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건 중학교때 님이 배운 상식이예요. 아시겠어요? 물폭탄이 떨어지거나, 이상고온이 생기거나 수많은 태풍이 생기거나 하는 현상 모두 수증기가 범인입니다. 탄소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고 오히려 탄소량이 증가하면 식물의 생장에 더 도움이됩니다만?
    세뇌의 효과로 어릴때배운 지구과학 수업에서 배운 내용도 다까먹은건거요?
    아니나 다를까 쟤들은 물리학자고 컵퓨터전문가고 수질학자라서 탄소를 모른당께 이러시네 ㅋㅋㅋ 그 97프로의 연판장에 서명한 사람들이 근거로 내세운게 슈퍼컴퓨터가 계산한걸 근거로 내세운건데요?? 근데 그 내용이 2350년을 교묘하게 숫자 앞뒤만 바꿔서 히말리야가 2035년에 다녹는다고 한게 들켜서 인정한거구요? 아무리봐도 2035년에 히말랑야가 다 녹을거같지가 않으니 순순히 인정했죠. 13년남았네요 히말라야가 다녹는 시간이? 13년은 살아있을거같긴한데 지켜보시죠 그럼 ㅋㅋㅋㅋ그때가서 히말라야가 또 언제 다녹는다고 말바꿀지 기대되네요? 몰디브처럼 시간 다되어가니까 2100년으로 바꾼거처럼 또 2100년대로 바꾸겠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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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3 22:35
    No. 19

    아 링크 다 읽어보셨군요. 안읽어본 줄 알고 얘기했는데 걍 님 과학적 지식이 중학생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그런가보네. 님이야말로 그 연판장, 유튜브 말고 논문 제목이라도 가져와서 말씀하시죠. 뭘 그렇게 읽었다는 건지 궁금하네.

    생업에 바쁜데 그 자료들 읽고도 몰디브 히말라야 웅얼거리늗 사람한테 무슨 말을 합니까.. 걍 이해 안되면 걍 그렇게 살아요. 애초에 수증기가 피드백 에이전트다 하는 말을 듣고도 그리고 그 이후에 관련 자료들을 정독하고도 그런 생각이 들면 걍 님은 이해할 능력이 없는거임.. 몰디브는 실제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환경론자들이 과거에 과장하거나 조작했던 부분도 있고 지금도 당장 인류멸망할것처럼 굴지말란 반론도 있고요~ 그 정도 주장엔 설득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ㅋㅋ

    아 ㅋㅋ 정치카르텔이 아니라 좌파카르텔ㅋㅋㅋ 소외된 약자 보호하자는 범세계적 좌파가 엄청난 자본을 가지고 97%의 과학자들은 보조금 때문에 양심을 팔아넘겼다ㅋㅋㅋ 그렇게 요약되는 거 맞죠? ㅋㅋㅋㅋ 하나만 해요ㅋㅋ 신재생에너지 만드는 기업이 돈을 주거나 기업한테 돈받은 정부가 돈을 주거나 한다면 개연성이라도 있지. 당장 지난번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였고 전세계 정부가 우경화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그걸로 소설을 써도 처맞을 얘기를 참 편안하게 하시네요ㅋㅋ 왜 일루미나티는 없고요? 그게 음모론이 아니라고 믿는다니 세상 사는 거 참 재밌겠음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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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3 22:43
    No. 20

    그리고 님 지구가 안뜨거워진다고 자꾸 주장하는데 제가 준 자료 보고 말씀하시고 있는거 맞죠? 뜨거워지고 있다니까? 그리고 지구의 시계로 봤을 때 몇십년은 짧기도 하고요. Mit 공대 교수가 듣보잡이라고 생각할거라고 하는데 기후문제에 있어서는 님이 열거한 인물 중 그 분이 젤 대가임.. 자기가 하는 말은 제대로 알고 합시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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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3 23:09
    No. 21

    산업화 이후 백오십년만에 1도 올라갔다고 난리인데 지금도 올라가고 있다고 계측결과가 나왔다니까? 님한테 링크걸어 보여줬는데 당연히 안봤을거라 생각을 했는데요.. 봤는데 자꾸 안올라가고 있단 소리를 한다고요? 그 자료 다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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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11.24 00:12
    No. 22

    아 자려고 누웠다가 또 생각나서 씁니다ㅋㅋ
    님 지구온난화 보다 기후변화가 상위개념이에요. ㅅㅂ 지구가 안 따뜻해져서 기후변화라고 한게 아닙니다. 태풍, 해일, 가뭄, 추위, 더위 다 지구가 따뜻해지면 일어날 수 있는 거죠. 지구가 온난화되면 특정 지역은 더 추워질 수도 있고요. 기후위기는 경각심을 일으키려고 바꾼 말 맞습니다. 그건 잘 아시네요.
    왜 용어가 바뀌었는지 궁금하면 찾아봐요. 다들 똥멍청이라서 기후위기거리면서 걱정하는 줄 아나.

    아 그리고 얘기 듣다보니 이런 수준까지 모를까 걱정돼서 얘기하는 건데 기후변화 원인에 오직 탄소만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건 알고 계시죠?

    그리고 온도가 상승한다는 게 모든 지역에서 동시에 1도가 오르는 게 아니라는 것도 설마 알고 계시겠죠? 전 지구적 평균 기온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과거, 몇만년전 기온도 추론할 수 있다는 것도 아시겠죠??? 산업화 이후 기온, 이전 기온, 그 전에 지구 기온이 어땠는지 다 따지고 있는데 설마 그것도 모르시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밑에 과거 기온 측정은 부정확했을텐데 뭘믿고 주장하냐는 댓글에서 혹시나 해서 말입니다. 아 물론 지금 이 얘기랑은 조금 다른 맥락이지만 혹시나해서요.

    아니 근데 다 보셨다면서 98년도부터 안올랐단 얘기는 진짜 놀랍네. 차라리 조작이라고 주장을 하지.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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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2.11.22 09:31
    No. 23

    위성 사진으로 북극 지도가 해마다 줄어드는 걸 '눈'으로 보고,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과 홍수가 세계 각지를 휩쓰는 걸 '귀'로 들으면서,
    "온난화는 거짓말이야! 믿지 마! 지구는 원래 따뜻하다규!"
    라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뭔지 짐작은 갑니다.
    좌파가 환경 쪽 공약을 지지하는데 비해, 우파는 기후재난이 시대적 과제라고 말하면서도 뚜렷한 대응책이 없다시피 하거든요. 그러니 우파를 지지하는 님은 눈과 귀를 꼭 닫고, "기후재난은 다 거짓말이야! 믿지 않는다!!" 하는 거죠.

    사람이 저렇게 눈과 귀를 닫을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우파정치인들 조차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을 개돼지 가축이라고 비아냥대는 거죠. 중국에선 정저우 천 년 만의 폭우, 대구에선 110년 만의 이상 고온, 뉴욕에선 폭염을 피하기 위한 대피소를 건설하고 있는데 님에겐 이 모든 게 짜고치는 가짜뉴스라는 거잖아요.

    찬성: 4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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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79 힘이여솟아
    작성일
    22.11.22 11:03
    No. 24

    넌 구냥 댓글 달지마라 넌 무식해서 대화가 안되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79 힘이여솟아
    작성일
    22.11.23 00:22
    No. 25

    가짜뉴스맞어
    너 우리나라가 기상관측을 최초로 한때가 언젠지 찾아봐라
    115년만에?? 115년전에 기상괸측해서 이상고온이 일어나고 물폭탄이 떨어졌다는 걸 기록했다냐??
    그럼 그 문제를 두가지측면으로 볼수있지.
    첫째. 115년전에도 기후위기가 있었네?
    둘째. 115년전부터 기록하고있었네?
    둘째의 기준에선 또 다른 의구심을 가질 수있어
    조선시대에 관계시설이 현대처럼 발달해서 물폭탄이 떨어지고 이상고온이 생기는걸 지금 수준으로 커버가 가능했냐?
    대구에서 이상기온이 발생했다고? ㅋㅋㅋㅋㅋ대구는 원래 평균기온이 대한민국에서 탑3~5 안에 드는동네고 최고 기록이 1945년인가에 41도찍었는데 그이후로 39도대 유지했어. 그럼 45년에 이상기후변화였냐?? 지금은 오히려 온도가 내려갔네?? 최고기록이 내가 지금 기억이 안나는데 평창인가가 최고온도 기록깬걸로 알고있고, 평균온도 제일높은 곳이 밀양이야. 기자가 뭔소리하는지 자기도 모르고 쓴글이 사실이다?? 니가 되도안한 소리 하니까 무식하니까 댓글 쓰지말라는거야.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22 영아의별
    작성일
    22.11.21 21:39
    No. 26

    와..100년전의 세계라면 확실히 지금과 비교할 수도 없이 문명과 거리가 먼 거 같지만 기차 다니고 출판 서적이 여럿이고 나름 그 시절의 과학 지식을 비교 토론 검증으로 누적해가며 발전해 가던 시대입니다. 더 길게 잡아도 1차 대전 10년 전의 시대라구요.
    1년이 365 일인지도 몰랐다던 대다수라면 한 90~ 95% 쯤 될 때 대다수라 할 수 있겠는데 날짜 같은 일상과 밀접한 지식들의 전파는 이미 그 시대에 신문과 책자를 통해 꽤 널리 보급되어 있었으니 예시를 조금 잘못 드신 거 같군요.
    뭐 다른 연유로 수십 년 사이에 파멸적 지구 온난화까진 안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80억을 넘은 현재 이 수준의 문물을 누리는 지금 인류가 정말 보통 동일 체적의 다른 동물 80억마리보다 지구기후에 덜 영향을 끼칠까요?
    분명 일부 정보는 통제나 무시되고 있다는 것 자체엔 동의합니다.
    과거 기후 대격변이 여러 번 있었지만 과거의 그 굵직한 변화는 적게는 십만년 길게는 100만년 식의 점진적 변화로 인한 결과이기에 그보다 너무 짧은 고작 100여년 간의 산업화에 의한 누적변화가 비교 대상으로서 너무 심각한 게 빠른 건 엄연한 사실이고 과학자들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걱정하는 게 이치에 맞는 거 같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게 어디까지 인간의 기술에 의해 가능한 범위라 해도.. 대비한다는 방향성을 세울 때 좀이라도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지 < 온난화 문제 자체가 전부 음모 > 니까 우리 세대는 신경 끄고 계속 화석연료 가진 돈만큼 태워도 됨 낙관론을 펼칠 근거도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기술 발전 없이도 우리 세대엔 파멸까진 안 올지 모르죠. 하나 비관론적 예상도가 나오게 된 연유의 근거란 것이 죄다 거짓부렁이며 온난화 대비가 불필요하다는 점은 위험한 예단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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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79 힘이여솟아
    작성일
    22.11.22 11:18
    No. 27

    온난화에 대한 대비가 불필요하다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만?
    다만 현재 주장하는 극단적인 여론인 "기후변화는 인간탓이다" 라고 주장하는점은 과학적으로 명백하게 오류가 있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앞서 제가 제시한 근거는 논문이나 자료도 무수히 많지만
    덮여지고있습니다. 이유는 각 나라의 오피니언 리더와 정치권이 통치와 세금을 위한 수단으로 덮고있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중국과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많은 탄소를 배출하지만 전혀 제재하지 않습니다. 중국은 심지어 자신둘이 개발도상국 이기때문에 제재를 받지않아야 한다고 주장하죠.
    정말 위험하다면? 과연 강대국들이 중국과 인도의 말을 들어줄까요?

    찬성: 1 | 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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