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 같은 경우, 아무 이해 상관도 없는 자들에게 눈에 뜨일 정도로 비난을 받고있는 편이니, 아마도 전생에 무진장 나쁜 짓을 저질렀는가 봅니다. 어느 땡중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내가 전생에 무서운 왕이었는데 하찮은 일가지고서 사람들을 하도 많이 죽였기에 이제와서 그 댓가를 톡톡히 받아야 할 거라고.... 그걸 액면 그대로 믿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날 이유없이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아! 저 인간이 과거 나한테 목이 짤렸기에 그 원한을 이제와서 갚고자 날뛰는 구나!' 하고 생각하니 맘이 참 편합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그 어느 누가 밉고 자시고 할 것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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