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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영혼이 중력의 영향을 받으려면 '영혼=물질'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영혼=물질'이라면, 영혼이 몸을 떠나는 것도 시간이 걸릴 것이고, 신체의 여러 물질을 뚫고 정자+난자 수정체에 들어갈 수가 없게 되지요...
그래서 논리적으로 모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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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물질이 아니지만 중력의 영향을 받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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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작용만 할 뿐이죠...
이 작용을 우리는 추론할 수 있어서 마치 시간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고요...
저는 이렇게 추측합니다... 물리학자들이 보면 코웃음을 칠 수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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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는 존재하는 걸까요???
빛이 비추지 않는 부분이 그림자가 되는데요,
우리는 그림자를 볼 수 있지만 실제로 그림자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죠...
우리는 사물의 위치 변화나 상태 변화에서 시간의 작용을 볼 수 있습니다만,
시간을 찾으려고 하면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물질조차도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추측을 하고 있어요.... ^ ^
원자핵이니 전자니 하는 것조차도 존재가 아니라 그냥 작용에 불과할 것으로 추측하는 겁니다.
인간은 거시 레벨에서는 물질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만,
미시 레벨에서는 물질이 도대체 뭔지 인식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우주의 끝을 상상해 보면,
끝이 있다는 것도 상상 불가고, 끝이 없다는 것도 상상 불가입니다....
공간도 존재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인간의 추론에 불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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