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때 떠나라

몇몇 소설을 보고있는데

먼가 떡밥과 회수가 있거나 스토리상 목적과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현판 환생, 회귀물인데 연재가 몇년 되가는데일단 보던거라서 계속보는데 지난 1년간 매스토리가 그냥 사람다르고 내용만 조금씩 바뀐 재탕에 가까운데 이제 지치네요.

이제 좀 1년넘게 스토리도없이 그냥 비슷한 에피소드만 주구장창 할거면 그냥 완결 냈으면 하는 것들이 있네요.

[크라카차차]

님처럼 습관적으로 계속 보는사람이 있는데 뭐하러 완결을 내겠음? 글 올릴때마다 돈이 복사가 되는데...아니다 싶으면 다른 소설 찾아보면 되는것임 그 사람이 10년을 쓰든 20년을 쓰든 작가 마음이고 그래도 계속 볼 가치가 있으면 계속 따라가는거고 이젠 별로다 하면 그냥 다른 소설 보면서 완결 날때 어떻게 마무리하는지만 확인하면 되는것임

[스텔라리]

박수칠 때 못 떠나니 빡치신건가 ㅋㅋ

[어쩌다또]

그래서 은근히 완결까지 보는 작품이 별로 없어요.
마무리 확인도 잘 안하죠.

작가 입장에서야 박수 치는데 떠나기 아쉽죠. 언제 또 박수쳐줄지 확신이 안 선다면 더욱이요.
현실적인 문제죠. 돈이든, 인기든, 마치지 못한 이야기에 대한 욕심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