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한국 출발하는데 지금 짐쌓다가 풀렀다가 하기도하고 선물로 산 초콜렛을 하나 까서 먹기도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때가 젤 신나네요.
블프에 10%가격다운받아서 더 좋아요.^^
미국과 캐나다 사는 친구들은 블프에 쇼핑몰에 사람이 많아서 밟힐뻔 했다고해요.
독일은 타지역은 모르겠지만 이곳도 나름 성수기였어요. 쇼핑목록을 가지고 갔는데 오후에 가니까 좋은물건은 다 없어졌더라고요.
한국사는 친구들은 폭설로 집에 있었다고 하는데 한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이시국에 누가 쇼핑하냐고요.
다낭에서 여행사 하는 친구는 모객이 안되어서 힘들다고하고요.
세계 모든나라가 힘든것처럼 뉴스가 나가는 것 같은데 꼭 그렇지만은 안은것 같아요.
한국의 경기가 좋아져서 흥청망청하는 사진이 보고 싶다면 제가 이상한걸까요?
한달 정도 남은 시간 , 여기 계신 랜선 친구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가끔 들어와서 소식 전할게요.
얼후 교습 예약도 했고 어학원 등록도 했고 친구들과 약속도 잡았고,
나름 알차게 보낼 시간들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한국가는 길이 러우 전쟁으로 조금 길어졌지만, 하나도 힘들것 같지 않아요.
내 나라의 냄새가 벌써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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