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제작된 영화나 드라마를 몇 편 봤는데..
몰입이 안 되더라구여..
배우들이 쏟아내는 감정에 사랑이나 상실감 같은 정서가 있는거 같긴 한데... 전혀 와닿지도 않고, 왜 저런 선택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저 상황에서 왜 성질을 내는지도 모르겠고여. 문화권이 달라서 그런가.. 가치관의 틀 자체가 다른것 같기도 하고.. 왤케 재미가 없지..
한국 웹툰이 유럽에서 철수 했다는 이야기가 있져. 나름 성공각을 봤겠지만 결과는.. 폭망. 어쩌면 유럽과 한국 감성 사이에는 벽이 있는지도 모르져.
반면에 일본 망가는 유럽에서 잘 나간다던데.. 단순히 출판시장과의 차이 때문이라고 하기엔 유럽도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편이라 변명처럼 들릴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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