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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쉽게 안 변하죠....
왜 안 변하느냐 하면, 뇌에 그만큼 기억이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뇌에 쌓인 기억들이 하나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것을 영어로 self image라고 부릅니다.(학술적인 용어는 아닌 듯합니다. 어떤 책의 개념입니다.)
실행력이 강한 사람은 의지로 담배를 끊거나 술을 끊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뇌 속에 있는 셀프 이미지는 바뀌지 않은 채일 겁니다. 기억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죠.
셀프 이미지를 바꿈으로써 행동을 습관을 바꾸자는 개념을 제시한 분이 있지요... ^ ^
요즘 유투브에서 뻘소리를 하는 공병호 박사가 그 책을 번역했습니다. (다른 분이 먼저 번역한 판본이 있는데, 절판되어서 구하기가 어렵고, 공병호 박사가 번역한 책은 시중에 아마 팔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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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흡연은 12년 동안 하루 3분의2갑 정도 폈고 걍 끊고 싶어서 담배값 오른다길래 그때부터 지금까지 안피고 있습니다. 이젠 냄새만 맡아도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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