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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41 공돌이푸
    작성일
    20.09.22 07:30
    No. 1

    사랑은 변한다고 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0.09.23 23:19
    No. 2

    보통 그런 상황을 두고 계기라 말하죠.
    때문에 꼭 두 가지 상황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이 계기란 것이 습관적으로 베어 있는 사상, 신념, 자신이 살아온 생활방식, 이 모든 것들을 뒤엎을 자극이 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만들어 왔던 그릇의 틀을 깨부수고 새로운 틀을 형성하려면 그만큼 큰 자극이 필요한 것이죠.
    죽는다는 위기감, 혹은 극한 배신감 등이 그 변화를 주는 계기가 많을 뿐입니다.
    예를 들면, 타인의 사고방식이 깃들어 있는 평범한 대화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이제껏 깨닫지 못했던 것에 대해, 상대방은 평범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타인에게는 그 말이 큰 변화의 물길로 다가오죠.
    각성과 변화는 한순간에 다가옵니다.
    계기만 주어진다면 꼭 언급하신 두 가지 이외의 상황에서도 가능한 얘기라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보자면 위 곰돌이푸 님이 언급하신 사랑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0.09.24 20:07
    No. 3

    위기감과 배신감 맞네요.
    전 합쳐서 고생.. 이라고 표현합니다.
    고생많이 안하고 꼼수로 사는 사람은 평생 안변합니다.
    환갑넘어도 철이 안들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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