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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작성자
Lv.43 반도토론부
작성
25.04.14 19:28
조회
153

문피아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봤습니다


그러면서 댓글들을 보게 되는데

호평보단 비판의 댓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주인공은 보기 싫다는 내용이 많고

분석하면서 내용이 풍부해졌습니다


바보 같고, 어리바리하고, 호구 당하는 주인공은 불호가 심했습니다


불효하는 주인공은 독자들이 가장 분노하는 유형이었죠

엄마한테 툴툴 거리거나 암 걸렸나? 왜 저러지 하는 등


부모님을 생각하는 태도가 삐딱하면 독자들이 분노 하는거죠


그리고 이 주인공이 불효자인지 아닌지 논쟁이 거칠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세대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된다고 보고 있구요



반대로 효도하는 주인공은 훈훈하고

감동을 받아서 독자들이 뭉클해 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이기적인 주인공, 소시민적 주인공은 호불호가 크게 갈립니다


이기적인 주인공은 처음부터 주인공의 성향을

사이코패스로 잡으면 반발이 적구요


소시민적 주인공은 성선설을 지지하는가 아닌가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예를 들어서 주인공이 호의를 베풀 때

주인공 착하다 vs 주인공이 호구 같다 구도로 호불호가 나뉘는거죠



호평 댓글이 없는 건 아니기에

호평 받는 주인공들도 분석 해봤습니다


당당한 주인공, 노력하는 주인공, 신중한 주인공, 사이다 주인공 등이 호평을 받죠


호불호 갈리는 주인공들과 차이가 나죠



저는 이 때 챗봇을 사용합니다


문피아 댓글들을 많이 둘러보고 호구 주인공이 안 좋고

당당한 주인공이 호평 받는걸로 분류가 되죠


챗봇에겐 이 주인공들의 차이점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그렇게 미세한 차이점을 더 분석하게 되구요



만다라 기억법도 사용합니다, 999로 표를 나눈 분류법인데요

마인드맵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는데


호평 주인공을 모아보면 공통적인 능력이 존재합니다


위기 관리를 잘하고, 결단력 있고, 통찰력이 있고, 소통을 잘하는 것이

호평 받는 주인공의 기본적인 덕목으로 파악 되었습니다


결단력 있는 선택이 성공을 불러올 때 사이다로 느껴지는 것이죠



보상을 받는 주인공들한테서 보이는 성격이라서 맞다고 보구요


호평 받는 주인공을 만드는 방법은

이분법적으로 말해서, 보상을 많이 주면 됩니다


손해를 주는 방법보단 보상을 주는 방법을 고민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문피아 작품들은 주인공에게 보상을 주는 전개로 나아갑니다


다만, 이 보상을 준다는 게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거나

주인공이 돈을 얻는 등 명예를 얻는 방식인데


이것은 경험자이거나 지식이 많아야 쓸 수 있는 것이죠



잘 모르면 더 좋은 협상을 볼 수 있음에도 놓치거나

주인공 혼자서 고생하고


회귀해도 별로 좋은 전개를 못 만들어내는 결과로 이어지는거죠

회귀물에서 망하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힘을 숨기는 장르인데도 힘을 잘 못 숨긴다고 욕 먹는 경우,

작품성이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저는 그리고 또 문피아 작품을 계속 둘러보면서 지식을 쌓습니다


작가님들은 조력자 캐릭터를 반드시 등장시키는 게 좋습니다

아니면 주인공 혼자서 고생하고 작품이 흔들리게 되죠


독자들에게 욕 먹는 작품은 거진 주인공이 신뢰할만 할 조력자가 없었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56 녹차마을꿀
    작성일
    25.04.15 07:54
    No. 1

    주인공의 기본은
    상식과 순리 같습니다
    비상식적 주인공
    멋있는 척 한다고 대량삭살 방관 하다가
    짠 하고 등장하는 주인공
    그런 글 따라간 적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43 반도토론부
    작성일
    25.04.15 13:55
    No. 2

    이건 왜 비추 2개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동의합니다. 사건이 터진 다음 등장하는
    주인공은 이제 발암 요소가 되었죠

    이미 2015년 원펀맨에서 써먹고 매력도가 떨어진 주인공 유형이죠

    미리 준비해서 대응하는 주인공이 인기가 많으리라 봅니다
    사이다 주인공은 지금도 통하구요

  • 작성자
    Lv.83 크라카차차
    작성일
    25.04.16 01:17
    No. 3

    그러니 죄다 척한놈들만 나오지...제목도 빌런 망나니 이런데 막상보면 빌런잡는 빌런이고 망나니였는데 지금은 착합니다가 대부분...너무 착한놈들만 나오니 케릭터가 단순해지고 식상함...장르소설에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게 가장 웃긴일이지...법도없고 도덕도 없는세상에서 착한놈이 뭔매력이냐?

  • 답글
    작성자
    Lv.43 반도토론부
    작성일
    25.04.16 01:31
    No. 4

    제가 볼 때 착한 주인공이랑 나쁜 주인공은 반반이던데요

    아니면 작가의 능력 부족으로 손해 보는 주인공 등

    도덕적 잣대라고 하면, 애초에 삼국지부터
    능력주의(위빠)와 도덕주의(촉빠)로 빠가 나뉘게 되죠

    협력을 할건가? 배신을 때릴건가?의 균형은
    언제나 왔다갔다 합니다

    전쟁 상황이 아니면 이웃끼리 친하게 지내는 게 좋죠


    이 주인공이 성격이 나쁘다라고 논란이 되는 경우는
    일부 소설에서 논쟁 요인이 됩니다

    불효자 성격의 주인공을 보고 분노하는 걸 보면
    아직 문피아 독자들은 유교맨 성격이 남아있다고 봅니다

    한국인은 경쟁 성향이 존재하지만
    끝까지 싸우면서 공멸하는 건 피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눈치 보는 문화가 발달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아주 일부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편이구요
    지하철 빌런이나 알바한테 욕하는 진상 등

  • 답글
    작성자
    Lv.43 반도토론부
    작성일
    25.04.17 17:00
    No. 5

    비추가 2개

    오케이 그렇다면 한국인은 경쟁을 엄청 좋아해서
    끝까지 싸우면서 공멸한다

    이 이론이 성립되는 것 같네요

  • 답글
    작성자
    Lv.56 녹차마을꿀
    작성일
    25.05.01 14:32
    No. 6

    비추는 님 댓글이 아주 정치적이기 때문입니다 ㅋ
    현 시국에서 순리라는 단어도 아픈게 느끼는 분들이 있죠

  • 답글
    작성자
    Lv.43 반도토론부
    작성일
    25.04.16 01:34
    No. 7

    뒷조사한 게 아니고 검색하다가 발견한건데..

    https://square.munpia.com/boFree/search/subject:1:%EC%84%A0%ED%98%91/page/1/beSrl/1117498

    크라카차차님 2년전에는 선협이 싫어하는 늬앙스가 있는데
    지금은 착한 성격에 흥미가 상했나 보군요

    자꾸 댓글로 태클을 걸길래 저격(?)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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