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있으면 미국 워싱턴에서 살고 싶습니다.
미국서도 고급. 중산층 이상 거주 지역이라서 사람들도 다 매너 좋고 친절하다고 하더군요.
다만 약점은 물가 특히 집값과 서비스 요금이 비싸다고 합니다.
어지간한 원룸 가격이 월세 100만원은 기본이고
펜션 수준되면 월세 300정도 한다네요.
머리 커트 한번 하는데 10만원, 퍼머 한번 하는데 50만원 하구요.
다른 기술이 없다면 은퇴나 투자 비자로 가야합니다. 돈이 많이 듭니다.
사실 범죄도 없이 완벽한 나라는 없지않나요....
피지같은곳에 간 교민들말에는 한센병 환자가 돌아다닌답니다.
개인적으로 뉴질랜드가 좋기는 하지만 그곳도 인구에 비해서 먹고 살만한 일이 별로 없더군요.
또 자살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노후에나 갔으면 싶더라고요.
게다가 저번에 지진났던것을 생각하면 저도 다시 갈 생각이...
아무튼 이민은 이사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 남들 말만 들어서 결정할 일은 절대로 아니지요.
개인적으로는 다시 태어나도 한국...
외국에 사는 가족이나 지인이야기 듣다보면 은근 인종차별도 많고 한국에서 살다보면 불편한게 한 두개가 아니라 하더군요.
실제로 다녀온 경험에 의하면 알게모르게 인종차별도 느끼고요.
당연히 범죄도 있구요.
우스개 소리로 이민간 분이 필요한게 있으면 연락하라고. 그거 없이도 사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는 글도 읽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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