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a href=http://cafe.naver.com/nfantastique/3324 target=_blank>http://cafe.naver.com/nfantastique/3324</a>
웹진 판타스틱에 올라온 얼불노 작가 조지 마틴의 인터뷰입니다.
판타지적 요소에 관해서는 권수 나갈수록 비중을 높일 생각이고, 반지의 제왕의 예를 들면서 마법이란건 소금과도 같아서 많이 넣어봤자 망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a href=http://www.ilbe.com/75950687 target=_blank>http://www.ilbe.com/75950687</a>
타임지에서 한 조지 마틴의 인터뷰입니다. 여기서도 그는 반지의 제왕에서 마법사인데도 검을 쓰는 간달프, 그렇게 특출난 권능을 주지 않는 반지 등을 거론하며 판타지 속 마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있죠. 또한 삼류 판타지에서 만명 단위를 학살하는식의 강력한 마법을 '만명을 한꺼번에 죽이는 마법사가 있는데 누가 만명을 모으려 하겠냐'며 비판까지.
요컨데 판타지를 표방하는 얼불노에서 정작 판타지 요소가 그리 부각되지 않는건 나름 생각있는 연출이란겁니다. 남다른 마법, 무공 좀 익혔다고 우왕 짱 먹는 요즘 우리나라 허섭한 현대물이나 중세물들과 달리 절제있는 느낌이라 좋던데요.
쇼다운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시즌 2까지 다 본 저로서는 그 소금 이야기에 동감할수 밖에 없군요.. 제경우는 시즌 1에서 마법이나 신비적인 요소가 얼마 없길래 아예 정치적인 요소를 집중적으로 봤지만(사실 이게 얼불노의 장점이고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죠)시즌 2까지 보면서 마법연출이 빈번하게 나왔으면 그렇게 재미가 없을 듯.. 확실히 시즌이 이어즐수록 판타지적인 연출이 늘어나고 있지요 이건 네타겠지만 시즌 2엔딩을 보니 시즌 3에서는 아마도 판타지적인 연출이 확 늘어날거 같더군요 작가 의도뿐 아니라 스토리에서도 마법이 잘 안나오는 이유가 있더군요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