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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달라요.
가장 흔한 경우가 말이 많아지고 비밀이 없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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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본성 또는 무의식, 혹자는 개라고 하는데 직접 마셔보고 판단해 보세요. ^^
물론, 부모님과의 대작을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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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다고밖에는.
제 경우 말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입이 가벼워져요.
그래서 '너 싫어함'이란 말도 좀더 잘하죠 ㅇㅅㅇ/
비밀로 해달라는 건 말한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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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울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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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룡님 ..비 비밀..나 나는 절대마시지말아야지..
이월님 ..개.. 개! 왜 유난히 그단어만 눈에 잘들어오죠?
적안왕님 ㅇㅁㅇ 그 선! 우와~ ㅇㅅㅇb 짱이네요..
어 엔띠님..우 울지마세요;;아니 딱히 간섭하는건아니지만 ..에..토닥토닥(?)
울고잔다니 그 다음날 통쾌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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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지만...
필름 끊어지기 전까지
전혀 변화가 없는 사람도 있긴 있어요.
얼굴색도 안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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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가장 흔한 타입으로 말이 많아집니다. 비밀 사라져요. 저에게 비밀따윈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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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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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나게 돈을 쓰고 피씨방을 가서 술을 깹니다. 젠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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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룡님 ..그 사람..저 였으면 좋겠습니다 갈수록 무서워져요 ㄷㄷㅠ;;;;;
시링스님 에..비 비밀없는 소 솔직한여자! 끄덕끄덕..토닥..우 울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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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누나 아~ 그렇군요
sydm님 그것참..지갑이 얇아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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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이 많아지는 건 괜찮은데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하고 그러면 짜증나죠. 동기가 술 취해서 그랬는데 과선배가 짜증냈었어요. 저는 원래 술을 안 마시는 터라 이미 속으로 짜증내고 있었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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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님 화이팅 아..술버릇..걱정된다 아니 안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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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마시면 춤추고 노래부르는데 갑니다
노래방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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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말이 느려지고, 폭풍 공손해져서 존댓말을 한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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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차서(고기) 취하고 2차(맥주)서 자고 3차서 생생해지죠.. (3차는 보통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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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술마시면 100% 솔찍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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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옷을 벗거나, 펑펑 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자사람들이라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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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님 술먹고 가기 적합...응?
묘오라버니 ㅇㅁㅇ! 폭풍공손이요?!?!헉 ...중얼중얼
집파리님..ㅇㅁㅇ ..솔직해지시고 자시고...토닥..힘내세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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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한담님..네? 뭐라고요? 다시한번말씀해주실래요?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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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핳하하하핳하하하하핳핳ㅎㅎ하하핳
오늘 내가쏜다~~

......
....
..
.

그런거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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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코알라님 ..그러다가 지갑이 비워져 버리실듯;;;;;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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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본건 그때 한번이죠...

친구집에서 친구지인들과 모여 술파티 벌이다가, 물좀 빼러 화장실갔는데...

뭔가 헐벗은 고깃덩어리가....(자세히 표현하면 외설이므로..)

그때는 너무 순진해서 스캔한번 안하고 바로 뛰쳐나왔죠....

바로 여자들 불러서 수습...;(에라이 바보;)

뭐 우는건 너무 흔하니 생략.

그외에는 술취하면 때리는 유형도 있습니다(장난식이지만, 리미터가 해제;;)

그리고....

가장 무서운.

동성에 대한 애정표현형 타입도 있습니다.

흑마법사...(제 친구중 한명. pc방에서 바지벚고...애정표현했다는건 레전드....)

그뒤로 술마실때 그친구랑 2차나 다른곳 어디로는 안간다는 후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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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셔서 취하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붕 뜨는 느낌이 들죠.(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기분이 좋아지니 감정에 쉽게 흔들리기에 우는 사람도 있고, 웃는 사람도 있고, 화내는 사람도 있죠. 그러다가 더 마시면 이제 필름이 끊기고 기타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옵니다.(자는 사람, 집에 가는 사람, 화내는 사람, 했던말 또 하고 또 하는 사람, 우는 사람,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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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취하면 차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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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한담님..토닥..에 참많은일을 겪어보셨군요..
대학생님 되게 자세하네요;;;고맙습니다!
이자르님 ..네? 와~ 처음들어본다! >.< ㅇㅅ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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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주사라는게 위에 쓴 공통적인것들이 있구요. 아주 특이한 주사들도 있죠.
가령 술에 취하면 더 술을 먹는 사람, 술에 취했는데 평상시와 똑같이 행동하는데 알고보면 이미 필름 끊긴사람, 옷을 훌렁훌렁 다 벗는 사람, 애정행각이 과해지는사람, 갑자기 미친듯이 달리는 사람, 헤어진 이성에게 전화하는 사람, 괴력을 발휘하는 사람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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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취하면 주변 인들을 쌈 붙여서 큰 싸움 만들고 전 사라져버린데요.
그래서 제 친구들은 절 절대 술 못마시게 하거나 마셔도 정신 차리고 있는 정도까지만 허용해요. 안그러면 주변을 초토화 시키고 전 멀쩡해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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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말하기 전까지 아무도 취했는지 모르는 타입입니다..
다만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건 매한가지..
그래서 더 퍼먹인다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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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하고 게임하면서 밤새면 숙취가 없더군요. 자면 다음날 죽겠던데..일어나있는채로 술을깨야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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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님 ..헐~ 정말요? 짱이다;;;;;괴력;;;
그믐달아래님 한바탕 태풍이 지나가는군요..되게 신비로워보인다!
이영세계님 ㅇㅁㅇ! 와! 그건 그것 나름대로 놀랍네요!
조이님 게 게임;;밤새지마시고 주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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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실거리면서 미친듯이 웃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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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잔뜩 취하면 십에서 구는 멍멍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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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잇님 ㅇㅁㅇ... 에... 무 무서울것 같...토닥///ㅠ
섭오빠;;; 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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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던 경우는...

1. 멍멍(말이 필요 없다;;)
2. 주저리주저리(뭐라는지 안 들려)
3. 엉엉(뭐가 그리 서럽길래)
4. 꺄하하하!(이거 무서워...)

정도? 흔한 경우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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