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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비슷한 스토리로 한번 글을 써보시지요?
저도 재밌을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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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돈이 이겨봤자 바로 뒤에 에켈, 칼기아 듀얼이랑 싸워야됩니다.

필패죠.

애시당초 뒤파루스가 나선 이유마저 코돈이 죽음이 확실했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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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돈과 뒤파루스 둘이 싸우면 양패구상이죠. 흡수가 아니라...

뒤파루스도 2년인가 3년동안 요양했죠. 소멸과 삶의 갈림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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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선생투 님// 역으로 생각해 보죠
코돈과 싸우고 빈사 상태에서 3년간 회복에만 전념해야 했던 뒤파루스를 왜 칼기아와 애켈이 죽이지 않았죠? 물론 코돈의 정책이 다른 삼 대공들에게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위험요소긴 했지만 코돈이 승리했다면 그 후는 결코 장담할 수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 어차피 코돈이 뒤파 잡아먹고 완전체 됐다는 가정하의 적어본 얘기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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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파루스와 칼기아 애켈은 동맹입니다.....

그리고 어비스의 고위 악마들은 명예를 중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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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파루스와 칼기아 애켈의 동맹은 코돈을 죽이기 위해 단순히 일시적으로 맺어진 거고 오히려 약해진 뒤파루스를 칼기아와 애켈이 죽이지 않은 것이 실책이라고 봐야죠 자세한 속사정이야 나오지 않았지만

고위 악마가 명예를 중시한다는 언급은 없습니다 오히려 악마들은 모두 철저한 실리주의자죠 특히 애켈을 수식하는 말은 '교활한'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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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소설은 옛날부터 초반은 참 재미있기는 한데.. 뒤로갈수록 힘이 많이 딸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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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재미있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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