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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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어요. 정말 드라마 쓰고 있어요 미치겠네요. 근데 심판은 오늘 의외로 공평하게 잘 하는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의 7m드로우 하나가 골라인 안에 들어갔다 나온걸 안잡아주고 2분퇴장 판정에서 아쉬움이 좀 있었지만 러시아 감독이 항의하다 퇴장 먹을 정도였으니 그나마 다행한 정도였지요.
마지막에는 잘 잡아주고 해서 괘안킨 했지만 완전한 골 노골 오심....순간 입에서 쌍욕이.....
sbs로 봤는데 임오경 해설위원 정말 격정적인 외침... 캐스터와 목쉰듀엣을 이루는 데 김범수 박정현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느껴지더군요. 정말 후반전은 손에 땀을 쥐고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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