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성경에서만 보면 최초의 왕 같은 애가 나와서 나라를 만듭니다. 그리고, 메소포타미아등등 그쪽 지방 진짜 짱짱짱 많이 쳐묵쳐묵하죠. 아마 길가메시가 아닌가 하는데 걔가 바벨탑을 쌓습니다. 그리고, 샘족은 계속해서 동쪽으로 도망가죠. 부탄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고 떡밥 뿌리시는 것도 괜찮아요. 쇄국정책을 펼치는 나라이긴 하지만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니까요. 거기가 우리나라랑 풍습이 비슷해서 티브이에 몇 번 소개되기도했거든요.
뭐, 수련회에서 알게 된건데 떡밥으로 좋겠다. 란 생각을 했었는데 비슷한 글이 하나 올라와있네요. ㅋ
티리엘님 신앙소설이라는 분류는 내용이 아닌 '의도'에 의한 분류로 보아야될듯합니다. 신앙을 고취하고자 하는 의도로 지어졌다면 무협이 되었든 판타지가 되었든 심지어 음란물이라 폭력물(중세의 마녀사냥을 생각해 보세요)이 되었더라도 신앙소설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보아야겠지요.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소설을 쓰고 그것을 적나라하게 내보이는 경우는 현대소설에서 쓰이지 않는 방식입니다. 계몽소설이 그 예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작가가 명백하게 지식적 도덕적 우월성을 가지고 독자에게 자신의 사상이나 지식을 주입한다는 오만함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현대소설에서 계몽소설이라는것은 칭찬이 아니고 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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