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대 사회는 신정일치였기에 무력을 상징하는 검을 휘두르고 방울을 흔들고 거울을 반사시키는 무속 의식을 행하며 권력을 유지했다더군요. 인이라는 것은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니 고대사회를 지배했던 자들의 입장에서 권력을 유지시켜주는 도구인 검,방울,거울이 곧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되는 거죠. 사회가 발전하고 문자가 생기고 문서가 생김에 따라 인주를 뭍히고 찍어내는 도장이 발달하게 된 거지요. 그 이전에는 검,방울,거울같은 제례도구가 권력자의 인장역할을 했던 거지요. 그리고 일본에 영향을 받은 이들은 하위문화집단들보다는 일제시대 제대로 교육받은 기존사학계쪽입니다. 오류없으시길.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네요.
예. 여러분 말씀대로 청동기 시대라면 제례를 지내기 위한 3개의 청동기 도구가 맞는 해석이겠지요.
하지만 일연이 삼국유사를 적은 것은 고려시대입니다.
그리고 印자라고 적은 것 역시 일연이고요
(삼국유사를 일연이 작성했다고 하는 것도 의심이 가지만)
삼국유사는 고려시대 작성이 되었고요.
대한민국에 고고학이 들여온 것은 일제강점기입니다.
당연하게도 고려시대에는 고고학이 없습니다.
고고학의 단계중에 하나인 금석학도 추사 김정희때나 되야지 정리가 되죠.
고고학적으로 파고들면 천부인은 청동기 3개가 가장 합리적일 수 있죠.
하지만 신화적으로만 본다면 그 신화가 작성된 고려시대를 감안하면
천부인은 도장 3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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