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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라 풀입니다.
땅콩은 땅속에서 자라나는 콩입니다.
연근은 연꽃의 뿌리입니다.
당근은 당나라 때 들어온 뿌리채소라서 당근(唐根)입니다.
깻잎은 깨의 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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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썩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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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블로그 돌아댕기다가 채소는 초록색아님?ㅋㅋ 라는 댓글을 봄.

으앙 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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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와 고구마란 복병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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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어디 방언으로 지실(地實)
땅의 열매... 열매는 과일이니, 감자는 과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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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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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파인애플이 그렇게 생긴 거였군요. 난 정말 무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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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를 모르는 군요 ㅎㅎㅎㅎ
키위는 키위새 짤라서 만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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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도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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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살은 사실 갈매기고기입니다.
양곱창은 양의 내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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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에는 곰이 들어간다는 게 사실인가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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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은 사실 설렁설렁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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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설렁할까봐 설렁탕 드립할려다가 참았는데..... ;ㅅ;
아...... 망했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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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커의 피입니다.
무리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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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반사님,
저도 썩었습니다. 이유는 비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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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포유류지만... 구하려면 수산시장에 가야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네요.
실제로는 토마토가 과일이고 수박과 딸기, 참외는 채소지만... 맛이 다냐 달지 않냐에 따라서 쓰임새가 다르므로.. 결국 달콤한 딸기 수박, 참외는 결국 과일코너에서 판매되는 이유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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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님이나 저나 링크신공을 연마하다가 우연찬게 '보는만큼 알게되는'경지에 이르른것이겠지요. 역시 링크신공의 연마는 독공계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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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1년생 작물에서 나온 열매는 채소고
나무 열매가 과일입니다.
토마토 수박 딸기 참외 등등. 한마디로 풀쪼가리에서 열리면 야채입니다.
고로 멜론도 야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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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본래 다년생 과수입니다. 미쿡에선 과수로 분류 되지요. 다만 한국에선 기후상 1년생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과수가 아니라 채소로 분류하는 겁니다. 옥수수는 용도에 다라 곡류도 간식도 사료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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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도 채소죠..
재미있는 사실 하나 더..
바나나는 수백여종이 있었는데 미국에서 먹기 좋겠다 해서
한종류만 남기고 멸종함..
문제는 바나나 나무의 역병에 돌아서 멸종위기..
재미있는건 딱 한종이 그 역병에 대한 면역이 있어서 살아가고 있는데
그 한종류도 그 나무에 대한 역병이 돌아서 역병위기..
50~100년 사이에 바나나를 못먹게 될 수 있음..
한종류만 남은 것중에 하나가 또 있는데 뭐였는지 기억안남..
옥수수였나 =_=;;
덧,, 사과도 이제 다 없어지고 대부분이 아오리 아님 부사임..(홍로도 요즘 거의 못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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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군님 / 홍로는 개량해서 다른 종으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하나로 가서 사과사면서 알았어요. 부사가 후지인가?; 전 노란색의 커다란 사과를 참 좋아했는데 홍로처럼 사라졌는지 안 보이더라구요. 부사가 아직 안 나와서 아오리라도 사다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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