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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6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8.04 09:06
    No. 1

    ㅡㅡ;; 그것은 부모님이 그랬다고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 아닌가요? 저도 할머님이나 부모님이 일본 욕하는 것 들은 적이 없지만, 한국에서 그들이 저지른 만행을 배우고 지금도 하는 짓거리를 보고서 싫어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8.04 09:10
    No. 2

    일본이 나쁜게아니고 그중 일부분만 나쁜놈이라고 생각하니 반일감정은 별로안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2.08.04 09:12
    No. 3

    부모의 교육이 아니라 군중심리에서 오는 게 반일감정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8.04 09:15
    No. 4

    저번에 자매결연맺은 일본고등학교 운영진들이. 오니 어떤정신나간 선배가 던진 계란이 기억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에이포스
    작성일
    12.08.04 09:18
    No. 5

    전 일본이 싫어요 일본인이 아닌 일본이란 나라가 싫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8.04 09:25
    No. 6

    일본 정치인이란 녀석은 한국에 와서 위안부 동상에 물뚝을 세워두고 사진을 찍었죠. 한류가 불기 전만해도 한국유학생들, 한국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길거리에서 구타당했다는 사례들이 잡지에 실렸었죠. 이현우도 일본에 갔다고 쇼핑 직원이 엄청 무시를 해서 영어로 막 쏘아붙였다는 말을 했었죠. 90년대만 해도 일본에서 한국사람 무시하는 것은 다반사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프로그래머
    작성일
    12.08.04 09:30
    No. 7

    일본에서 살아보시면 반일감정이 저절로 생겨날겁니다.
    저는 군대동기를 포함해서 일본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꼭 일본가서 살아보길 권합니다.
    책을 봐도 모르면 겪어봐야 알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돌법사
    작성일
    12.08.04 09:37
    No. 8

    부모님들에게 또는 어른들에게 어렸을때부터 일본에 대해
    들었다면 반일감정이 생기는건 당연하지만
    그런거 없이 역사 공부 조금만해도 가슴이 울렁이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 아닌가요?
    물론 예전 공부할때 어떤 친구들은 내가 겪은 일이 아니다란
    생각을 가지거나 과거는 과거일뿐이다라고 넘겨버리며
    관심없어 하긴 하더군요.
    그렇지만 과연 자신의 할아버지나 부모님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돌법사
    작성일
    12.08.04 09:37
    No. 9

    아 그리고 마존이님
    저희 부모님이 아니라 우리 부모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8.04 09:42
    No. 10

    국사책읽으면서 여러가지등등등들이 승질나긴해도 지금 일본한테 이기고있으니까 별상관안해요 이런 말도있잖아요 과거에집착하지말고 미래에투자해라? 비스무리한말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돌법사
    작성일
    12.08.04 09:50
    No. 11

    마존이님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은
    과거에 얽매여 현실을 외면 하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것에 대한 일침입니다.
    과거의 일에대해 분노라고 생각하심이 어떨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8.04 09:52
    No. 12

    과거에 집착이 아니라 전 과거를 잊지 말자라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히로시마를 잊지 않고 미국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마이애미인가? 하와이인가?에 박물관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끈질기게 고소를 해서, 히로시마 피해자와 당시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포로가 됐던 이민자들은 미국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피해보상을 받았습니다.
    몇년전에 이스라엘에서 holocaust 기념관을 세우고 세계정상들을 초대할때, 일본만 제외시켰습니다. 2차대전때 만행을 저지르고도 사과나 피해보상은 커녕 자신들의 죄를 인정조차 하지 않는 일본은 올 수 없다면서 말이죠. 그런데 정작 피해자인 우리는 그런 일본의 만행을 그냥 잊어버리려고 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8.04 09:55
    No. 13

    가해자는 용서를 바라지 않고 아직도 괴롭히고 있는데 피해자가 용서한다? 제 입장에서는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04 09:58
    No. 14

    역사교육의 부족인것 같은데요 뭐 미진듯이 일본인에게 행패를 부릴정도면 심한거겠지만 현실적으로도 한국인들의 과거와 장래를 위해서는 적장하게 일본인들과 사이 안좋은게 낫습니다

    생각은 일본인과 친하게 이겠지만 현실은 일본에게 종속으로 갈 가능성이 더 많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8.04 09:58
    No. 15

    부모님께 따로 반일교육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반일교육하는 집안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없지 않나요?

    국사공부하다보니 자연스레 생기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화린양
    작성일
    12.08.04 10:37
    No. 16

    한국인이 특히 일본을 싫어하는걸 부모님이 따로 교육시킨다고 여기시나요?

    이상하네요, 전 국사에서 근현대사만 공부해도 반일감정이 새록새록 생기던데... 단편적으로 위안부와 명성황후시해 만 보더라도 반일감정 생길수밖에 없지 않나요.

    부모님과 함께 일본에 대해 분노할때도 그건 부모님의 생각이 저에게 전해진게 아니라, 부모님이나 저나 한국인이라는 입장에서 일본을 싫어하는건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wp별sp
    작성일
    12.08.04 10:44
    No. 17

    신기한 의견이네요. 왜 갑자기 부모님이 교육한다는 의견이 나오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월
    작성일
    12.08.04 10:56
    No. 18

    저도 반일 교육을 부모님한테 받은 적 없고, 역사공부를 많이 한 적도 없지만, 일본 싫어합니다.

    거기다 바로 옆 나라인데 그 나라에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2.08.04 10:57
    No. 19

    역사책을 읽고 국사를 공부하면 자연스레 반일 감정이 생깁니다.

    한국인으로서 반일 감정이 없다는 건 군중 심리도, 가정 교육의 부재도 아니라, 역사에 무지하다는 뜻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2.08.04 10:59
    No. 20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른 법인데
    일본을 증오하지 않는다 해서 기본적인 상식도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건 보기 좋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월
    작성일
    12.08.04 11:03
    No. 21

    기본적인 상식도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닌 반일 감정이 부모님의 교육에서 나오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2.08.04 11:13
    No. 22

    인월님에게 쓴 댓글 아닌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8.04 11:22
    No. 23

    반일감정은 굳이 역사때문이라보다는, 지금 일본의 태도에서 비롯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2.08.04 11:26
    No. 24

    너무 당연한 감정인지라 안 하신 듯 합니다.
    보통은 우리입장에서 일본을 미워하게 되어 있고 (진심어린 사과가 안 보여서 더한 듯) 요즘도 주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나라라고 인식하시더군요. 아직 젊은 학생이시니 일본문화에 친숙해서 거부감을 못 느낄 수도 있지요. 몇 년 더 있으면 일본을 미워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걸요? 만 원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2.08.04 11:28
    No. 25

    참, 만약에 일본을 미워하고 싶은 분들 계시면 말씀하세요. 우리 조상들이 당했던 처참한 사진이 제법 있습니다. 단 19금입니다. 휴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8.04 11:30
    No. 26

    전 앞으로도 반일감정 안 생길거 같은데요? 물론 일본과 해결해야할 수많은 문제들이 있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걸 해결해야된다는 의지도 있습니다. 단순히 과거의 만행이 미워할 이유라는건 제게는 설득력이 떨어져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이게뭐야
    작성일
    12.08.04 11:36
    No. 27

    전 식민지배 당한거엔 차라리 별생각 없는데 일본만화나 소설 드라마 예능같은거 보면볼수록 싫어지던데요... 참을수없는 혐오감을 갖게하는 뭔가가 있어요
    어떻게 만화보다가 일빠가 될수있는지 전 그사람들이 더 신기해요
    일본이란 나라보다 그냥 일본인이 싫어요 직업상 일본인들을 많이 접하는 일을 헀었는데 웃는얼굴만 봐도 기분나빴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선비홍빈
    작성일
    12.08.04 11:39
    No. 28

    요즘엔 그런생각을 가진 분도 많이 있나요? 과거는 과거고 현재에 충실하자는 뜻 같기도 하고... 뭐 현재도 좋아할 나라는 아니라고 보여지지만요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8.04 11:45
    No. 29

    국사 배우면 일본 싫어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지만.. 다양하군요.
    하긴 뭐 친일파 청산도 못한 나라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8.04 12:03
    No. 30

    온갖 침략과 노략 행위로 우리국민을 수십만을 죽이고 많은 여성들을 성적노리개로 삼고 했던 나라입니다. 과거 수배년전 부터 최근에는 100년도 지나지 않은 과거 입니다.
    관동대지진때는 자기들 분노를 풀기위해서 일본에 거주중인 조선인 만여명가까이를 학살을 하고 패전후 일본내에서 강제노동을 했던 수만명의 조선인들을 한곳에 몰아넣고 매몰시키고 수장시킨 나라입니다.
    일본의 잘못은 과거만이 아니라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교과서 왜곡, 독도에 대한 야욕, 위안부여성에 대한 모욕 등등.
    전, 반일감정이 충만한 사람보다 그런 과거를 잊은 사람이 더 신기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일본을 싫어해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분명 일본에도 좋은사람들이 많고 과거의 자신들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사람들도 있죠. 예전에 무슨 프로그램에 보니,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더 열성적으로 과거 일제의 만행을 파헤치며 어려운 싸움(일본정부와 극우세력)을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일본 문화를 좋아하고(저도 좋아합니다.) 일본인을 좋아하더라도 최소한 그네들이 무슨 잘못을 했고 어떤형태로 현재에 이어지고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분노는 작게나마 간직해야 하겠죠. 그래야 다시 그런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8.04 12:06
    No. 31

    아. 그리고 따로 반일에 대한 교육을 하는 부모가 있을까 싶네요. 저만해도 일본 욕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단지 국사를 배우고 현재 일본의 행태를 보고 하니 자연스레 그런 감정이 생긴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SHAQ777
    작성일
    12.08.04 12:45
    No. 32

    반일 감정이 없다면 무지하거나 한국인으로서 자각이 없는거겠죠.
    후자의 경우 적극적인 매국행위자들이 대개는 그 타입인데;;
    심지어 일본문화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반일 감정은 다 있습니다.
    관련 인터넷 동호회 사이트를 상당히 많이 다녔는데
    덕후라서 반일 감정 없다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8.04 13:11
    No. 33

    반일감정은 배우다보면 자연적으로 생기게 되어 있죠.
    그것이 어느 정도인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어머니께서 일본이라는 단어를 쓰신 것을 본 적이 없지만 저 역시 반일감정은 존재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tv, 학교 정규 수업을 통하여 반일감정은 자라납니다.
    그렇다고 상식을 넘어선 분노는 자재해야겠지만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잊지 말아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완장
    작성일
    12.08.04 14:20
    No. 34

    역사공부한다고 반일감정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걸로 반일감정이 생긴다면 우리 역사를 생각해볼때 중국인은 볼때마다 때려죽여야 정상이죠.
    반일감정이 생기는 이유는 현재 우리보다 잘살기때문이에요. 열등감같은거죠. 아마 중국이 국력이 커지고 일본이 쪼그라들면 반일감정은 사그라들고 반중감정만 팽배해 질겁니다. 현재는 그 과도기같네요. 몇년안에 반중감정이 하늘을 찌를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04 14:25
    No. 35

    완장님의 이유대로라면 반일감정보다는 반미감정이 한국에 더 흔했어야 합니다 일본보다더 훨씬 경제적으로 대국에 세계최강대국이고 한국과 6.25이후 밀접한 관련이 있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04 14:32
    No. 36

    완장님의 의견에서 잘산다는 것 이건 반일감정의 이유중 하나인건 사실입니다
    중국이 6.25이후 공산국가가 되어 아예 일반인들의 시야에서 벗어난것과 달리 일본은 미국맹방이라는 한울타리 안에서 같이 부대껴 온데다가 바로 옆나라라 자주 충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좋은감정가지기가 힘들긴 했죠 역사적인 이유만이 아니라 이런 상황들이 더해져서 현재의 반일감정이 형성된거라 여겨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8.04 14:34
    No. 37

    헐...완장님의 댓글에 맨붕이 오네요.

    어서 열등감을 극복해서 일본과 친해져야 하겠네요. 그동안 일본에 느꼈던 분노가 잘사는 일본에 대한 나의 열등감 때문이었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08.04 14:39
    No. 38

    반일교육도 하나요?? 특이한 교육이네.. 그냥 본능일건데.. 표현을 안한다고 매국노 취급은 곤란합니다. 그것도 부모님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8.04 14:41
    No. 39

    집안 식구가 얻어 터진 것을 알고 화해는 것이 열등감이 된다면 참 슬프다봐요.
    아직 살아 있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해주셨으면합니다.
    아직 그건 과거로 치부하기에는 시간이 흐르지 않았습니다.
    살아있는 이들을 죽이지 말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8.04 14:45
    No. 40

    교육이라기 보다는 집안내력- 강제징용, 위안부 ,독립운동 등등 -이있는경우 당연하게 영향 받을수 밖에 없으니까요 저희 집안도 징용때문에 이산가족 된 전력이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2.08.04 14:45
    No. 41

    올필님/ 뭔가 찔리신가 본데, '기본 상식'이 없다고 몰아세운 적은 없습니다. 다만 역사에 무지한 거라고 했지요.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끌어서 둘러대지 마시고, 역사에 무지하지 않아도 반일 감정이 없다 하는 주제로 반론을 해보세요. 솔직히 군중 심리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완장님/ 역사를 볼 때 오히려 중국은 비교적 우호적으로 여길 수도 있습니다. 현 중공과 과거의 왕조들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고, 평화로운 기간도 길었으며 결정적으로 임진왜란 때 명의 지원도 있었구요 게다가 일본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좋게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반중감정은 거의 근대, 현대에 들어서 생긴 거지요. 19세기 말 20세기 초만 해도 청은 (물론 신하국처럼 대했지만) 대한제국에 그나마 호의적이었고, 이후 이후 정통을 이어받을 뻔 했던 국민당도 독립군과 연계했었잖아요. 다만 6.25 때 중공군 개입, 이후 동북공정 + 경제 발전 후 인접국으로서 받는 영향, 서해 어업, 이어도 등등으로 반중감정이 생기는 거구요. 하지만 역사만 본다면 일본과 비교되어 반중감정이 반일감정 만큼 생기기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08.04 14:48
    No. 42

    댓글을 하나하나 쭉 읽어오다 별 해괴망측한 수준 이하의 것도 보고 말았어요. 아.. 눈 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8.04 15:17
    No. 43

    댓글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저도 과거 일본의만행 에대해서는 분노를 가져요 인터넷돌아댕기다보면 일제강점기시대의 사진이 보이는데. 민주투사의 머리를잘라 장창에 박아놓는 사진같은걸 보면 화가나죠

    그래도 저기 댓글위에있는 몇분들처럼 일본은 무작정 증오해야됀다고는 아니라고봐요

    그리고 부모님의 반일교육은 보통 부모님들은 뉴스같은걸 보시면서 쪽바리같은새끼들 이러지않나요? 제친구네 부모님은 그러셔서 그런지 다른 부모님도 반일교육을 시키는줄알았습니다 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04 15:19
    No. 44

    뭐야 한사람이면 우리도 말을 안하죠. 국민의 대다수가 과거역사에 무지하고 과거역사를 알고있는 대부분은 우익이며 소수가 소위 말하는 과거역사에 미안해하는 개념있는 일본인인데 거 참...

    한국의 반일감정을 탓하기전에 뭣때문에 반일감정을 갖게 되는지 알고 싶어하지도 않으면서 춍춍거리며 한국인 탓하기만 하는 일본사람들을 무작정 까지말고 이해하기만 해야 하나요?

    생각할수록 열받네. 꽃다운 소녀들을 억지로 끌고가놓고 이제 와선 조선창녀들이 자기들 의지로 와서 몸팔았다 이러는 놈들 미워하는건 중립이고 뭐고를 떠나서 당연한거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8.04 15:52
    No. 45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라는 분들은 조금 더 생각해보세요. 대량 학살범을 용서할수 있어도 이제와 무슨 상관이냐는 건 오히려 소시오패스에 가까운 감성입니다. 일단 미워하고, 하지만, 일본인이 직접적인 죄를 지은건 아니니까 용서하고, 또는 이해하는 겁니다. 물론, 일본이 죽이지 않았어도, 다른 우리나라의 학살범에게 죽었을거다라는 의견이 나올수는 있지만, 그건, 그 학살범을 따로 미워하면 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04 22:46
    No. 46

    원래 예로부터 주위에 있는 나라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게 당연한 거였습니다. 지금 당장은 친하더라도 언제고 등 뒤에 칼을 꽂을 수 있는 놈들인데 어찌 사이가 좋겠습니까.

    거기다 일본에 의해서 원치 않은 식민 지배를 당하고, 그들의 손에 의해 수없이 많은 죄없는 민간인들이 처참히 죽어나간 것을 생각하면 반일 감정이 안 생기는 것이 되려 이상한 겁니다. 과거라 하나, 결코 잊을 수만은 없는 과거입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자각이 손톱만큼이라도 존재한다면, 일본 전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일본의 빌어먹을 불한당 무리들에게는 반하는 감정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사과라도 하면 좀 좋아요.

    모든 역사가 그들의 만행을 만천하에 알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게 정당한 행동이라도 되는 양 떳떳한 놈들입니다. 뻔뻔하기 짝이 없는 얼굴을 후려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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