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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02 22:05
    No. 1

    과연 저 치킨버거가 로떼리아나 버거왕 같은 메이커라고 생각하는 우둔한 자들이 있겠죠..........
    해봐야 학교 매점에서 파는 닭대가리 버거일 텐데.

    근데... 저 남자도 그다지 낙관적이지는 않네요.
    위조여권에, 그것마저 공항 도착하자마자 찢어버리고.
    저 남자의 국가도 저 남자의 입국을 거부해버렸으니,

    공항의 문제만이라고보기는 어려울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08.02 22:10
    No. 2

    음 먹을 걸 준것을 감사하다고 생각애야하는것 아닌가요? 그는 누명을 썻지만 위조 여권으로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그리고 살았지요... 자신의 나라였으면 거의 죽은 목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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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08.02 22:14
    No. 3

    의,식,주에서 적어도 식과 주는 해결 했자나요. 개인적으로 한국인에게모욕당한 것은 부끄럽지만 햄버거만 줬다고 까는것은 불합리 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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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8.02 22:21
    No. 4

    부끄러운게 맞습니다. 까일만 합니다. 목숨걸고 에티오피아 탈출한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포기하고, 에티오피아로 돌아가 죽겠다고 했다고 나오는데, 그게 맞다면, 정말 부끄러운 짓을 한 나라네요. 결국 산건 우리나라 때문이 아니더군요. 난민협약국인 우리나라가 에티오피아로 죽으라고 보냈는데, 태국에서 뉴질랜드로 보내주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8.02 22:22
    No. 5

    물론, 기사로 짐작한 겁니다.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할수도 있게죠. 하지만, 기사로만 보면, 참 부끄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08.02 22:23
    No. 6

    음 ,,, 제가 자세한 것을 모르고 대답을 했네요. 우리나라가 ....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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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8.02 22:30
    No. 7

    기사를 보면 위조여권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여권을 찢습니다.
    '나는 다시는 내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을거야.'라는 심정이련지 뭔지는 나오지 않지만,
    그런 마음으로 찢었다면 차후 굶어죽느니 총맞아죽겠다는 심정을 이해할 수가 없고
    위조여권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찢었다면
    신원 확인이 안 되었기 때문에 위 사건을 겪고 있으므로 역시 이해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2.08.02 22:37
    No. 8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 보고 얘기해서는 안될 것 같군요.
    살인(누명이라고 나오지만 증명된 얘기는 아니죠)으로 감옥간 사람이 '탈옥'후에 '위조여권'으로 우리나라에 온겁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최종 목적지는 아니었다고 하더라도요. 에티오피아와 우리나라의 외교관계가 어떤 식으로 맺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서구권 국가라면 범죄자 인도조약에 의거해서 송환시키는게 당연한 일일겁니다.
    아마도 저런 사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한다는 뚜렷한 법적 근거가 없어서 임시로 두 달 정도를 방치한 것 같은데, 밥을 굶긴 것도 아니고 고문을 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묵을 곳과 음식을 무료로 제공했는데 왜 비난을 받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모욕을 당했다고 하는데 본인 주장일 뿐이고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에티오피아 말을 무슨수로 알아서 모욕을 줬을까요... 영어로? 일부러 영어까지 써가면서 모욕줄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2.08.02 22:42
    No. 9

    5월 14일 한국행 비행기 탑승
    위조여권 찢어버림
    7월말 신원확인 에티오피아행

    70여일 체류이니 대충 도착~신원확인 기간이군요.
    신원 확인되자마자 다시 보낸 것을 보니 당시에는 누명여부의 판별은 없이 범죄자 or 선진국 드림을 가진자로 판단한듯 합니다.

    자국도 아닌 타국의 누명여부를 확인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확인한다 해도 적당한 시간으로 파악이 힘들죠. 더군다나 타국의 정부를 상대로한 누명여부이니... 누명여부 조사를 한다 해도 에티오피아 정부가 순순히 협조해줄 분위기도 아닌듯 하니까요...
    기사에는 누명이라 나왔지만, 정말 누명이란게 확인이 된 내용인지 의문입니다. 누명을 제대로 증명했다면, 그 변호사나 국가 무엇이 됐든 대단한 능력이죠. -_-a

    제가 보기엔 정부로서는 합리적 판단을 내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누명인지 범죄자인지 드림을 가지고 온 사람인지 파악자체가 거의 불가능이니까요...



    버거드립 리플들은 좀 아니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8.02 22:48
    No. 10

    지금 범죄를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고 계십니다. 물론, 역시 자세한 걸 모르니, 판단을 하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에티오피아가 내전 상황이라는 걸 고려하셔야죠. 부족간 전쟁으로 정부군이 대거 파견된 상황이고, 많은 난민이 국외로 피난한 상태입니다. 흘흘님 말씀대로 범죄자일 가능성이 있지만, 난민 신청을 했다면, 그쪽으로도 많이 고려해야할 일이죠. 즉, 이리저리 추측하면 양쪽다 일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판단은 미루고, 기사를 우선해서 생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2.08.02 23:15
    No. 11

    다크에이서님//

    에티오피아의 상황도 생각하면서 누명쪽으로도 많이 고려해야 한다는 것은 인도적 측면에서이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국의 정부를 상대로 하는 사안인지라 기본적으로 외교적 마찰은 각오해야 합니다. 금전과 인력은 들어가면서 타국 정부를 상대로 누명이란 것을 발힌다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기약이 없고,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 와중에 당사자의 신병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도 문제가 됩니다.
    정말 범죄자라면 자국 사회에 풀어두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판단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고 어딘가에 수용하기에는 감옥이죠.

    확인 불가능에 가까운 요소에 한국이 너무 인도적차원에 집중하면 범죄자들의 도피처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걸리든 안걸리든 유사한 사유로 도피행각을 벌이는 범죄자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누명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하에 인도적 차원에서는 안타깝지만, 명확한 사실여부 판단이 불가능한 사안에서는 현실적으로 합리적 판단이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비열한습격
    작성일
    12.08.03 01:36
    No. 12

    위조여권들고 우리나라에 와서 여권 찢어버렸다는 거 자체가 범죄죠.

    범죄자한테 인도적으로 대해서 공짜로 음식을 줬더니 자기 입맛에 안 맞는다고 욕하는 상황.

    그냥 자기 고국으로 돌아가면 될 걸 왜 남의 나라에 와서 깽판치는 지 이해를 못하겟네요.

    한국정부에서 우리나라에 와서 살아 주세요하고 초청이라도 한 것처럼 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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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2.08.03 02:44
    No. 13

    저런 사람을 굳이 받아줘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어찌되었건 누명을 썼다는것은 본인의 주장이며 탈옥을 하였으며 위조된 여권을 가지고 온 사람인데요? 거기다 한국은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였던데요.
    국제 난민법으로 난민으로 인정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여권을 찢은것도 문제이고요

    기사 자세히 읽어보시면 우리나라만이 아닌 홍콩에서도 입국 거부 받았다고 나오네요.

    굶으며 살아가는 수많은 자국인들도 넘치는 판에...
    그저 불쌍하다고 공짜로 다양한 한국 먹거리를 먹여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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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12.08.03 06:40
    No. 14

    저런 경우 대처는 어느나라나 똑같습니다.
    잘하면 잘한거지 못한게 아닙니다.
    일단 위조여권에 누명을 썼다는것도 본인 주장이고
    이럴경우 한국 정부가 도와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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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2.08.03 12:44
    No. 15

    일단 우리정부가 잘못한것은 맞습니다.
    저 주장이 사실이라면 우리나라는 난민 보호국으로서의 의무를
    재대로 수행하지 않은거죠.
    일단 범죄자든 아니든 내란중인 고국에 강제 송화하면 사형등을 당할 가능성이 높은데 보낸다는건 외교부의 무능함이죠.
    물론 저 난민도 위조여권에 거기에 바로 찟어버리는등의 행위나
    치킨버거만 주었다는 등의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행위도 그리 잘했다고는 볼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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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03 12:50
    No. 16

    펙트로 봐야할 기사지, 감성으로 봐야할 기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뭐 기사대로라면 불쌍하긴하지만, 그렇다고 위조여권으로 입국해서 여권을 찢어 버린 사람에, 모국에서 신원확인도 제대로 안되는 사람을 받아줄 국가는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있다면, 치안이 굉장히 불안한 국가겠죠.

    그런사람 하나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제 2의 오원춘 사건이 언제 발생할 지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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