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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에 따른다'라고 밖에는 말을 못하는 수준이죠.
공기는 대체로 눈에 보이지 않기에 인지외의 것이 되어 영향을 주지 못하고 검과 같은 것은 인지되기에 영향을 준다.
옷이나 신발도 자신이라는 인지내에 있기에 ok!
인비지블리티의 경우 게임의 것이다보니 가져오면 여러모로 파단이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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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너무 깊이 따지면 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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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에 대해 이영도님이 단편소설 쓴 것이 있는데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순간이동은 무엇인가에 대해 쓴 내용으로 기억해요 @.@
네이버 캐스터던가 뭔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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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점퍼에서 보면 도착지에서 주변의 공기는 물론이고 사물들까지 다 밀어내죠. 바닥도 살짝 찌그러지고요. 이런 것도 하나의 장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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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동에 대해서 몇가지 가설이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인것이 웜홀입니다.
양쪽 공간의 벽을 부순 후에 연결시키는 방법이죠.

2번째는 원자 단위로 쪼갠후에 전송후에 다시 재결합시키는 방법입니다.다만 쪼갠후에 재결합하는데, 어마어마한 계산이 필요하죠.

스타게이트 같은 경우는
게이트와 게이트 사이에 가상 차원을 생성해서 이동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더라구요.

모 저도 10년도 전에 잡지에서 본거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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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간이동마법에 입문할 준비가 된 새내기 5서클 마법사가 된것을 축하드립니다. 공간이동에서 왜 공기와의 충돌로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가라는 의문점은 공간이동을 새로 배워야할 5서클 마법사에게 공포로 다가올 수 있지요. 그러나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 공간계열 청탑의 창시자이신 르퀼라 네라틸님의 저작활동에서 공간이동의 실체를 공간 바꿔치기로 정의내린 이후에는 이러한 불안감은 저서클 마법사를 겁주기위한 용도로 쓰이고 있을뿐입니다. 비어있는 공간으로 공간이동을 해야되는 이유는 공기때문이 아니고 공간바꿔치기에 의한 파괴적인 결과를 막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측면에서 바꿔치기할 대상이 공기가 아닌경우는 소나이트 방정식에 의한 마력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고서클의 마법사들은 물속이나 심지어 절대생존 마법을 건채로 땅속으로 이동을 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예외들은 이제 갓 5서클에 입문하신 마법사님에게는 권장되는 사항이 아닙니다. 문의하신 질문에 대한 청탑이외의 이론에는 창조계열 은탑의 '창조후 영혼이동'방식이 있으나 아직 5서클 마법사에게는 또한 권장되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상담료는 소빌급 마나석 3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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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한반사님 댓글이 마탑 大마법사의 설명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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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한 대지가 왜 함께 이동되지 않는가에 대해서는 이미 2서클시절 환경변수와 대상변수지정에 대한 타겟팅이론에서 배우셨을듯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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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수업 듣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더 많아서요.
교수님들이 복습을 안 시켜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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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터미네이터에서 아놀드 주지사께서 과거로 텔레포트할때

맨몸으로 머슬머슬한 머슬을 뽐내는것과 같은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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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대상변수 답변은 대지의 이동에는 답변이 되나 접촉한자의 이동에는 대답이 안되네요..

공간치환이라는것도 해당마법이론내에서는 충분한 대답이지만 물질과 대상의 혼합에의한 대상의 파괴는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구요

마치 전류와 자기장은 어떤관계가 있나요 하는 질문에 자석을 이용하면 자기장을 만들수 있습니다. 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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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한 마법사를 보는일은 언제나 마탑생활의 즐거움입니다. 소나이트 방정식에 의한 필요마법량 증가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마법사가 공간이동을 시전했다면 어찌 될까요? 신체의 일부분만이 공간이동되는 현상이 일어나서 대상과 섞여버리는 끔직한 상황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공간이동마법은 2단계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자신과 같은 모양의 공기를 먼저 이동시켜보고 안전이 확인된 이후에 같은 좌표로 이동하는것이지요. 이는 딜레이 없는 연계술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그 공간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고로 이동마법의 마력 소모량은 (0.00017(공기의 마력상수)*이동대상부피!거리+0.4(조건부 마법취소술식)+1(재귀마법상수)!거리)*235.7(청탑식이동마법술식 마력상수)입니다.

접촉한대상의 이동에 대한 의문은 모르샤니의 논문 '마나밀도와 흐름패턴을 이용한 타겟팅이론'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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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위상전이가 아니라 공간자체의 위상전이에요.

즉, 대상자 주변 자체를 설정하여, 그 공간을 교체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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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분들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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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아스틴님은 마탑회원이 아니신듯하군요. 잠깐 여기를 보세요 이 빛을 보시면 두려움이 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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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잠깐! 선글라스 잃어버렸...
(번쩍)
응? 내가 왜 여기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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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대상부피!거리'

<-이 조건으로부터 접촉대상의 이동은 설명이 불가능함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대상변수 환경변수 지정'이라는 조건은 접촉대상 동시이동이 더욱 불가능함을 보여줄뿐입니다.

따라서 해당 마법이론은 위 질문의 답변을 하는데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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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샤니의 논문 '마나밀도와 흐름패턴을 이용한 타겟팅이론'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보지 않으셨나봅니다.
공기와 고체매질의 마나밀도와 흐름의 패턴은 같지 않습니다. 이는 소나이트방정식에서 왜 생물 특히 인간에 대한 대상지정마법에 마나가 더 소모되는가에 대한 이론적인 바탕이 됩니다. 동방대륙의 '衛氣' 야만열도의 'at필드' 그리고 마탑의 '마나장' 검술 고수의 "간합"이 이에 해당됩니다. 옷이나 소유물의 접촉또한 이에 해당됩니다. 영혼의 영역이라고 해석될수 있는 이러한 영역은 일반인조차 최소한 옷을 커버할수 있는정도의 영역이 됩니다. 공격계열 적탑은 일찌기 이러한 마나장의 마나밀도와 마나의 흐름이 일반적인 자연물이나 무생물의 마나패턴과 다름을 인지하였으며 접촉형 공격에 응용하였습니다. 이를 청탑에서 응용하여 만든 마법이 매스 텔레포트입니다. 접촉한 상태에서는 합쳐진 마나장을 대상으로 타겟팅하여 복수의 사람을 공간이동 시킬수 있게 된것입니다. 이를 실행할시는 자신의 마나장을 넖혀서 다른 대상을 커버할수 있는 정교한 마나콘트롤이 필요하기에 매스텔레포트는 7서클 마법이 되는것입니다.
고위마법사를 도발하여 비법을 전수받는것은 마탑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긴 하나 스스로 깨우쳐나가야할 고위마법의 길에 걸림돌이 된다는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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