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ㅡㅜ

찬성: 0 | 반대: 0

현재 우리나라엔 개개인을 볼땐 대단한 사람들은 많습니다. 도덕적으로도 완벽한 한 점 흠결 없는 위인도 많지요. 그러나 이들이 단체가 되면 글쎄요. 무능해지는건 순식간이고 도덕성은 꼬리를 감추죠.
교과서에도 개인의 도덕성과 단체는 관련이 없다는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이런 총체적인 문제는 근시안적으로 경제만 올인했던 압축성장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적어도 일을 말아먹지는 않도록 체제를 현실에 맞게 보완하던지 선진국과 같은 섬세하고 세련된 시스템이 정착하길 빌어야 겠죠.
민의를 대변해줄 윗사람들과 소통이되는건 선거때 만이라는 불편한 진실이 있지만..
그래서 언젠가 제가 독일로 이민가겠다는 이야기를 꺼낸적 있죠.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