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마 크레아틴 부스터류 같네요. 설명 읽어보시면 나와 있겠지만, 대충 그런 류의 부스터는 1회 복용량을 지켜주시고(근데 복용량이 양키센스라서 동양인은 좀 덜먹어도 되요.) 그리고 크레아틴이나 알기닌은 근육으로 수분을 끌어와 저장하기 때문에 꼭 하루에 일정량 이상의 물을 마셔줘야 하구요... (크레아틴 먹으면서 물이 모자라면 수분부족으로 장염이 오거나 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복용기(예를 들면 설명에 최대 6주 이후에는 3주동안은 복용을 하지 말고 쉬어라.)라는 식으로 설명이 되어 있을거예요. 그런것만 지켜주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정확한 제품명을 모르니 조언을 드리긴 힘들겠고... 아마 뒷면에 보면 일일 복용량과 함께 친절하게 적혀 있을거예요ㅎㅎ
확인해보니까 상당히 신제품에 속하는 것 같은데...
myogenix면 신뢰도 높은 회사이니까 복용기에 따로 언급이 없는걸 봐선 조심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나보네요... 얼핏 확인해봤는데 찾을 수 없는 걸 보니ㅎㅎㅎ
그리고 이건 그냥 개인적인 감상인데, 크레아틴도 은근히 내성? 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처음에는 반응이 격렬하게 와도 몇 달 먹다보면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럴때 휴식기를 갖거나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하거나 했었는데...
아참 크레아틴류는 습기에 민감한 것 같더라고요. 여름이라 더 습하니까 뚜껑 꼭 꽉 닫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경력 좀 긴 분들은 이런질문 안할거라고 생각해서 아직 경력이 별로 안된 분이시구나 생각하고 글쓴거임.
어느정도 근육량이 있고 자세 제대로 나오는 분들에게 별 필요없는 댓글이기도 했고요.
스트랩 쓰면 좋죠. 데드리프트할때 일정무게 못치는 이유가 전완근이 땡기고 손아귀가 풀리기 때문이니, 스트랩사용하면 온전히 허리에 집중도 할 수 있고요. 하지만 근육량이 적고 아직 자세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분들에겐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무게를 치다보면 욕심이 생기더군요. 거기다 남자라면(오래 운동한분들은 주위신경 안쓰지만) 괜히 주변시선 생각해서 바벨하나 더 얹게 되고요.
부스터제 먹고 있는 때만은 최대한 조심하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제가 크레아틴 먹는기간동안 증량을 너무 많이해서 엘보부상을 당했음. 인대한번 다치고 나니 더 부상에 신경쓰는면도 있지만....
카페로열님이 정답. ^^; 헬스 경력은 1년 미만이고 그나마 6개월 3개월 3개월로 띠엄띠엄입니다. ^^;
펌핑제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다이어트 메뉴로 1500kcal이하를 섭취하고 있다보니 아무리해도 중량이 늘지 않아서 한번 시험해보자~ 라는 취지입니다.
아프고 힘든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무리하게 중량을 올리면서 부상 당할 위험성은 그닥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벤치프레스 40kg(바 포함), 데드리프트 빈봉(20kg), 스쿼드 맨몸으로 하는 수준이라 중량에 의한 부상은 그닥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라는. ^^
하여간 자세한 설명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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