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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7.29 19:21
    No. 1

    저 여성들이 성희롱을 어디까지 적용하는가가 문제지요. 속옷만 입고 있으면서, 터치를 성희롱으로 보는가, 아니면, 야한 농담을 건네는걸 성희롱으로 보는가, 또는 계속 시선을 노출된 부위로 향하는 것 까지 성희롱으로 보는가에 따라, 주장이 인정 받을수 있을 겁니다.
    우선 외치는 건 터치 정도네요. 개인적으로 충분히 인정할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속옷만 입고 다니더라도, 고소하면 고소했지, 더듬으면서 성희롱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7.29 19:21
    No. 2

    쯧쯧, 뭐 외국기사 노렸을지 모르겠지만 영어 피캣 한심하네요. 미국가서 시위하라지.
    남녀차별은 당연한건데 남녀평등 외치면서 하는 여성들의 논리는 정말 웃기죠.
    저건 그냥 보여주기용 시위인듯. 진짜로 자신의 주장을 보이는 게 아닌 시위를 보이는 시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2.07.29 19:24
    No. 3

    뭐하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성추행이라....
    물론 여자 입장에서 충분히 위헙적이고 기분 나쁠 수 있지만,
    그게 왜 여자한테만 적용되는 문제라고 생각할까요?

    버스나 지하철 대중교통 이용할때 여자몸이 남자한테 닿는다면
    남자가 좋아할꺼라 생각하는 건가요?

    직장에서 여자 상사 성희롱 정말 의외로 엄청나게 많은데
    그건 농담 남자상사, 동료가 성적 농담하면 그건 성희롱.

    일단 기준 자체가 너무 애매해요. 상대방의 의도가 어쨌건
    여자가 성희롱이고 성적모독을 받았다고 하면 처벌 가능?

    음....

    근데 무엇보다 이해가 안가는건 주변에 저런 여자가 한명도 없는데
    대체 어디서 나온 사람들이죠?-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9 19:28
    No. 4

    그러니깐요 과반수라고 할수는없지만
    곽현화 같은경우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내요
    자신이 바나나를 남자 xx 햝는것처럼 기사에 내보내고 욕먹으면
    우리나라는 관용과 이해가 부족하다고 쓴소리 해놓고
    남자 개그맨 선배 성추행햇다고 피를토하듯이 이야기 풀어놓는거보고

    아 정말... 정떨어진다 라고 생각이 저절로들었죠
    이야기 들어보니깐 성추행도 아니구만 왜 남에게만
    관용과 이해를 부르짖고 자기자신은 틀리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2.07.29 19:36
    No. 5

    기사에 있는 Slut Walk에 대해서 조금만 더 확인하면 이해가 될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2.07.29 19:37
    No. 6

    곽현화양 선배이야기는 성희롱 맞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2.07.29 19:39
    No. 7

    곽현아의 바나나 드립은 무리수의 극치 궤변이죠....

    곽현아 논리를 다른 상황에 대입하면....

    어떤 남자가 해변에서 비키니 입은 여자를 10여분간 계속 고개와 눈동자를 움직이면서 대놓고 쳐다보고 있음.
    여자가 무슨 짓이냐고 항의함
    남자는 헛소리 하지 마라 나는 풍경 구경하는 거니까 가리지나 마!

    딱 이 상황과 곽현화 드립과 별반 차이가 없는....
    누가봐도 오해해의 소지를 불러올 사진을 올려놓고 그런 반응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9 19:46
    No. 8

    저런... 그럼 내 돈은 내 것이다 하면서 뒷골목에서 돈자랑하고 다녀보지 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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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07.29 19:49
    No. 9

    성범죄가 많은 나라가 아니라.. 성을 상품화하는데 최고의 머리가 있는 여자들이 제일 많은 나라 아닌가? 여자를 섭외하기 힘들다는 유흥업소는 없는데... 오히려 너무 대학생들이 많이 와서 그중에 이쁜애들 고르기 힘들다는 업소들만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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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12.07.29 20:01
    No. 10

    ...뭐지... 왠지 나 이상한 나라에 있는 것 같아...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이 같은 나라에 살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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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쌩까는
    작성일
    12.07.29 20:09
    No. 11

    어짜피 우리나라는 꼴팸이 많아서 어쩔수없습니다
    그냥 쳐다보고 한번 웃어주면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쌩까는
    작성일
    12.07.29 20:11
    No. 12

    게다가 저 전직장다닐때 성질더러운 여자팀장이
    엉덩이를 만지길래 어짜피 관둘회사 물이나 먹여보자하고
    성추행으로 고소하려고했더니 경찰관이 그러더군요
    남자는 성추행이 없다 그리고 남자망신시키지마라
    라고하더군요 뭐 10년도 넘은이야기지만 솔까말
    남자가하면 성추행 여자가하면 농담/관심의표시?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다른게 뭔지 모르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7.29 20:28
    No. 13

    쌩까는님 그럴때 헌법소원이라도 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ㅜㅜ
    법률에 남녀차별적요소가 있다는
    식으로 헌소들어가셨다면
    남자들의 영웅이되셨을텐데
    멍청한 경찰은 그건안알려줬나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7.29 20:41
    No. 14

    이런거 볼때마다 항상 생각합니다.
    70억 인구 70억 사람
    사람은 다 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7.29 23:23
    No. 15

    1. 일단 슬럿워크 운동에 대해서 좀 더 알아봅시다.
    2. 임신과 출산의 자가결정권 문제는 그 과정을 '신체적으로' 온전히 여성이 감당하여야 하기 때문의 문제입니다. 이건 피임약 상용이나 낙태 문제와도 연관되요.
    3. 저 여성들과 성매매 여성들을 동일시하는 어조로 보일 수 있습니다.

    진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2.07.29 23:33
    No. 16

    셸먼님의 댓글에 동의합니다.
    좀 더 심사숙고 하시고 글을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7.30 05:21
    No. 17

    저는 이글에 동감하는 면도 있으나, 조금 과하거나, 핀트가 어긋나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이번 글과 유사한 내용의 반박글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셸먼님과 히나님은 여성분인가요?
    1번 2번의 이야기는 좀 ...아니다 싶어서 말입니다.
    단순한 거리낌으로 인한 댓글이라 생각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지요?
    두분다 여성분이면 조금 실망스러울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은 죄송함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슬럿워크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고, 2번이야기에 관해서
    어느정도 접한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뜬금없는 이야기라고 사려되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7.30 12:40
    No. 18

    남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itchKVLT
    작성일
    12.07.31 05:10
    No. 19

    슬럿워크의 의미는 여기 캐나다에서 작년에 대학에서 경찰 순경이 캠퍼스 내 안전에 대한 토론을 하며 "당하지 않으려면 옷을 slut같이 입고다니지 마라" 라는 말이 나왔읍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렇게 노골적으로 피해본 여성들의 자존심 도 상하게 하는 말을 했기때문에 그점을 지적하기 위해 시작된 거죠. 그 외에도 공식자리에서 여성 피해자들을 탓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솔직히 반대 되는 부분 참 많습니다. Slut이란 단어 자체는 여러 사람과 성관계를 가지는 (주로) 여자를 부르는 단어인데 SlutWalk라는 움직임을 통해서 그 단어의 의미를 되찾자(?) 라는 쪽으로 잘못 비틀어 졌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여자들도 옷을 섹시하게 입고싶다면 타당하다는것입니다. 한국은 모르겠지만 여기 남자들 여름에 윗통 벗고 그냥 짧은 바지만 입고 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성희롱이나 성폭행 당하는일은 훨씬 드물읍니다. 그러나 전에 사람들이 주장했던점은 여자들이 옷을 좀 드러나게 입으면 무슨일이 있으나 자기 책임이란겁니다. 그런 편견을 없에려는 겁니다. 여성들도 옷을 잘 입고 남들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것엔 잘못이 없읍니다.
    그렇지만 속옷을 입고 밖에 나가 돌아다니는건 옷을 좀 야하게 입는것이랑 틀린겁니다. 그런건 과도가 지나친거 갔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도 남자들과 동등하게 성문화에 관련된것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수 있을 필요가 있는것 갔습니다.
    그리고 여성 임신 권리에 대한 대화는, 한국에 성 문화는 지금도 여성이 참 불공평하게 되있는것 같더군요. 성관계를 갖는것은 두 사람의 동의로 인해 일어나는것이고 임신에 대한 문제는 그런 관계가 있기전 두사람 의논을 해서 결정을 하는것이 먼저라 생각됩니다. 다만, 임신을 하게되면 여자들에게는 참 분리하게 되기때문에 여성들 임신 권리가 중요한겁니다. 한국에는 지금도 여성들은 성 관계를 가지면 주변에서 안좋게 보고 남자들은 그러나 마나 별 문제 없는거 같더군요 (제 말 틀렸다면 고쳐주세요, 친구들에게 듣는 말이 그렇더군요). 그런 사회에서 여자가 결혼전 임신을 하게된다면 여러가지 불리한점이 많을수 밖에 없읍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때문에 한국의 여자들은 더욱 그런점에 관해서 민감하고 주의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어보니 한국에선 공공장소에 별 행동 다하는 변태들 많다더군요 -_- 성 문화가 훨씬 자유로운 캐나다 같은곳도 그런일은 드물읍니다. 여기에서는 여자들이 자기 주장을 밣히며 남자들을 두려워 하지 않을수있게 사회복지가 잘 되어있습니다. 그러하니 한국 사회와는 상황이 많이 틀리죠.
    어찌됬던 중요한점은 남자나 여자나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질수 있는것이 중요한거라 생각됩니다. (한국말이 좀 서툴러서 죄송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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