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가 가벼우면, 근육의 크기가 늘어나지 않고 근육의 질이 좋아집니다. 물론 횟수가 증가한다면 조금씩 늘어나기는 하겠지만 횟수가 많지 않다면 근육 스스로가 크기를 키우기보다는(한번에 큰 힘이 필요하지는 않을테니) 오래 버틸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해나가죠. 그러면 근육의 질은 좋아지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차이가 없어보이죠. 근데 그런 근육이 많아지면 오래 운동을 쉬어도 쉽게 근육이 사라지거나 변형되지 않습니다.
근데 훅 커지는 근육은 조금만 운동 게을리 하면 훅 사라집니다. ㅎㅎ
어느 잡지였던가? 배용준 트레이너분이 인터뷰를 했었는데..... 여름에 몸짱으로 돌아다니고 싶으면 늦어도 지난 겨울부터 몸만들기 했어야 된다고 ㅎㅎㅎ
몇십일만에 몇키로 혹은 몸짱 이런 구호는 다 약을 파는 거니까,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꾸준히 운동하라는 당부 말씀이 참 기억에 남았습니다. ^^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