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Lonely님... 오빠라니... 웨–에–엑!! 그리고 이상한 버릇이라... 이상한...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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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소녀?! 뱃속의 순대가 뒤틀리는 느낌이군요...
나도 이상한 버릇이 생겼어. 왜 방학때 눈을 감고 일어나면 점심먹을 시간인걸까? 그리고 점심먹기 전에 일어나서 공부하면 왜 항상 졸고 있을까... 핸드폰 하면 안조는데 말야. ㅇ3ㅇ
그럼 조깅하세요. 조깅.
방학이라서.
노니까ㅇㅅㅇ나도 전에 방학 때 놀 땐 일찍 일어났는데,요샌 학교ㄱ가야 해서 늦게 일어나(으응?!)
Hey ms. 청민;; 말이 조금 뒤바뀐 것 같습니다만... ('ㅡ')a
그런걸 일부로 노린거 아녀?
원래 더 잘 수 있을 땐 안 자고, 자면 안 될 땐 졸린 법이죠.
..이거 뭡니까? 눈팅만 하려다가 이상해서 ..결국은..쩝 그거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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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뭡니까?;;
뭐가 뭐여.
뭐가 뭐냐니요 그게 뭐냐고 한건데..요?
그러니까 그게 뭐가 뭐냐고요.
ㅋㅋㅋ노린 것 맞습니다!
그러니까 급할 때는 놀게되고 한가할 때는 공부하게되는 그런 것이랑 마찬가지군요 청민님?
그런 정도까진 아닙니다 저는!잠을 뒤바꿔서 잘 뿐!
그러니까요. 학교강 땐 늦잠자고 노는 날엔 일찍 기상하고 급할때는 잠오는데 한가할 땐 쌩쌩하고 수업시간에는 졸리고 쉬는시간에는 말똥거리고 시험도중에 화장실 가고싶은데 시험 끝나니 멀쩡해지고... 뭐 각각 다른 거니까요. 그렇죠?
다 다르긴 하죠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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