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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자가 오빠라고하면 안먹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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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로링님//엉엉 전 여자인데도 안먹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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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고 부르는것도 외모만큼의 영향력이 생김..
남자나 여자 똑같은거같음
못생긴남자가 누나 해봣자 그냥 아 그래 동생
훈훈한남자가 누나 하면 겸둥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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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어조의 무개입니다
오빠.
는 왜불러.
오빠~
는 하앍 내간과 쓸개라도 빼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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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예뻐야 하고
두번째로 애교가 섞여 있어야 하고
세번째로 게이한테는 안 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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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자극하는 말이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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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종양상님/전 아무리 귀여운 동생이 누나라고 해도 어어 이런데; 이상하네요 하지만 역시 오빠는 미모가 필수?
이자르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뿜었습니다 오빠~와 오빠의 차이라니, 멋있으심!
신신님/헐 그러니 우리 모두 핑크색 직사각형 건물로 들어가면 답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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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도르님/올ㅋ 그렇군요. 잘 생각해보니 미소녀가 오빠~,라고 애교스러운 애조로 이러는건 꽤 귀여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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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가 아님.. 치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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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 동생이라고 생각하시는것 아닌가요? 그러시면 다들 그렇게 말하실수도.. 읭 저는 해본적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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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궁님을 남궁오라버니라고 불러도 안먹혀요. ㅠㅅㅠ
고기를 내놓으란 말이다. 으앙...
성격이 털털하면 오빠라는 말 안먹히고요. 오빠라는 말을 자주 써도 오빠라는 말은 안먹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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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 그러니까 이성이 아니라 그냥 아는 동생이라던가가 오빠~ 하면 오그리 토그리. 효과가 엄청나기는 하지만 좋은 효과가 아닙니다.
핵폭탄급의 위력이지만 하트에 직격하는게 아닌 멘탈에 직격한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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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도르님/치트키, 마치 dx-1인가 하는 벽돌게임 플레이하다 빡쳐서 찾는다는 그 치트키. 전설의 생물 치트키이군요 ㅠ
데스노트님/엄 그런가요..ㅎ 근데 그러고보니 한국은 점심이죠? 여기는 새벽이라 전 배고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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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로링님/헐 지식인에 가까우신 좋은 대답입니다!
패러디/멘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세요 ㅠㅠㅠ 보고 새벽인데 막 웃어서 옆집이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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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그단어 하는 여자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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