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NDDY님//
단순히 시장에서 사와서 그 상태 그대로 고가마진을 붙여서 파는건 아닐겁니다.
대부분 길에서 파는 할머니들 보면 앉은 자리에서 일일이 다듬고 계시죠...
다듬은 것과 원상태 그대로와 가격차가 큽니다.
상당한 노동력이 들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콩나물 고작 2천원 가량 사서 다듬으려 해도 1시간은 훌쩍 넘기죠...
길에서 돗자리 까는 할머니들이 파는 물건들의 기본단가가 대체적으로 값싼 것들이 대부분인지라 다듬은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차가 크게 체감되는 것일 뿐입니다.
원가 10000원 + 노동력 3000원 = 13000원(약간 비싸다 체감)
원가 2000원 + 노동력 3000원 = 5000원(엄청 비싸다 체감)
아.. 그리고 저희 아버지가 친구분과 공기 좋은 산에서 약주 한잔 하러 갔다가 쑥을 캐오셨는데... 쑥 캐는 아줌마 할머니들이 수십명이라던....
우리들 주의에 캐는 모습이 안보여서 그렇지 은근히 요소요소 포인트 좋은 곳들에는 수십명씩 캐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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