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러게 말이예요. 성형미인을 뽑느다면 미스코리아가 아니라 닥터코리아 선발대회지...
막 성형 전 사진을 옆에 들고 또 성형의사랑 나란히 서서 누가누가 더더욱 놀라운 성형을 성공했나를 가리는 대회라면 성형미인이든 뭐든 박수갈채를 날릴 수 있는데...
의사 : 정말 총체적 난국이었어요. 이마, 턱, 눈, 코... 정말 문제가 없던 곳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피부에는 여드름이 너무 많아서 칼을 대기 전에 여드름부터 짜고 시작했어야했죠.
이 성공은 끝까지 저를 응원해준 많은 사람들이 없었다면 없었을겁니다. 포기하지 않고 저를 도와준 김간호사와 곁에서 응원해주신 어머님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서지도 못했을겁니다. 이 영광을 그들과 큰 고통을 군말없이 참아주신 환자분에게 돌립니다.
이런 인터뷰도 하고말이예요.
아니면 성형에 제일 돈을 많이 쓴 사람을 뽑는 골드코리아 라던가...
엥? 저는 상관없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성형수술 받는다고 미스코리아 진이 될수 있는것은 아니잖아요. 미스유니버스에 나가는 사람들또한 성형수술 안하는 사람이 얼마 없는편이구요.
그리고 만일 성혀수술이 안된다면, 그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치아교정도 인상이 바뀌는데 영향을 줄수 있으니 막아야하나요?
아니면 경락마사지같은것도 안되나요?
칼을 대는것만 안되는식으로? 그러면 성형이 아니라 지방흡입은?
몸에 흉터가 있어서 그걸 성형외과에서 지운거면?
이미 성형수술 자체가 자연스러운 트렌드화가 되었는데, 유독 우리나라가 성형수술에 너무나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실상과는 정 반대로 말이죠)것같다고 생각해요.
1줄요약 : 성형한다고 아무나 미스코리아 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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