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뭔지 알거 같기도 해요
힘내요..
그렇게 감정자체가 힘든것으로 돌아서 버릴땐
논리적이거나 이성적인 말이 무용하죠...
이건 계산문제가 아니라 감정자체가 괴로운 영역에 들어서 버린거라서
지쳐서.
그럴땐 힘내라는 말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겠죠.
시간이 허락한다면 기분전환을 위해 잠시간의 달콤한것을 먹는다던가
목욕이라던가 수면을 통해 괴로운 관문을 교묘하게 통과해 버리고
기분을 전환시키겠지만 여건이 잘 안되는거 같으니..
그래서 사람들이 휴가를 가나봐요
힘내요..
위의 방법들이 안된다면 스스로 머리나 얼굴. 손과 발을
맛사지를 해주던가.
전혀 내키지 않겠지만 명언들을 억지로라도 검색해봐서
의욕을 북돋아 보아요...
도저히 쉴 짬이 안난다면 차라리 다시 들어차는 활기가 필요함..
활력을 되찾으시길..
개인적으론 히나님이 좀 쉬셨으면 좋겠지만..
토닥토닥.
정말 흔한 말이지만..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라잖아요..
우리가 너무 흔해서 이젠 그 뜻이 잘 와닿지 않는 말들은
사실 다 맞는 말이니까요..
힘내요
토닥토닥.
위에 분들 말이 맞아요..
에.. 솔직히 말하면 저랑 비슷하세요 많이
다 귀찮아요. 학교가는 것도 친구관계 신경쓰는것도..
울다가 자고 배게만 쳐대고 그러죠.
근데 웃을수 밖에 없어요.
아픈걸 티내면 안되요.
안 웃으면 안되니까 그래야만 했으니까
안 그러면 혼자가 될수도 있으니까 말이지요.
그렇게 속이 많이 곪을 뻔했죠.
아직도 타들어가고 있지만....
친구 한분만 골라서 털어놓으세요.
아니면 카카오 아지트같은거 만들어서 아무도 초대하지 않고
마음속 이야기를 마구 털어놓으셔도되요.
같은 일을 격고 있는 친구라던가..
그랬더니 조금은 후련해 졌어요.
친구 앞에서 펑펑 울어대고 한탄하니까 한결 후련하더라구요..
어디서든 상관없어요.
저는 안이 다 비치는 까페에서 그랬는데요.. 물론 아는 사람이 친구밖에 없었지만..
히나님 마음 많이 알아요.
교실가운데에 앉아서 멍하니 객관적으로 교실을 본다면
울고 싶은것을 참아야해요. 저 애들은 왜 그럴까..
저 애들은 왜 갈라지고 싸우는것을 나에게 부탁할까..
눈물 참다가 안되면 엎드려서 자는 척하고
그러면서 울다가 애들이 깨우면 웃으면서
하품했다고 거짓말 하는 경우도 있어요.
에.. 어딘가에 털어놓으세요 거울앞에서 해도 되고요
잠을 자셔도 되고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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