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집에, 11년 정도 같이 살던 이웃이 이사간 이후 새로 들어온 사람들...
얼굴도 못 봤습니다.
웃기는게,
날마다 택배를 엄청 시킵니다. 많이 오는 날은 하루에 5개도 오죠.
근데 집에서 택배 받은 적이 없습니다.
항상 저희집에서 대신 받아줍니다.
사전에 미리 말이라도 해주면, 오늘 택배오는데 못 받아둔다고.
그런식으로 말이라도 해주면 좋지 ㅡㅡ
진짜......
이웃이 누군지도 알고 인사라도 하잖아요. 제 새 이웃은 인사도 안해요.
옆집에 새로 이사온지 반년이 넘었는데도 누군지 몰랐는데
어제 자기네 인터넷 설치하는데 광케이블이 연결 안되어있어 저희 집에서 KT 기사 분이 제 집에 와서 끌어써야 한다고 잠시 들어가도 되나고..... 첫 인사하더군요. 옆 집이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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