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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7.18 20:33
    No. 1

    우으.. 남가지몽은...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7.18 21:14
    No. 2

    제 기억으로는 버파는 실전고수용
    철권은 대중성 지향. 게임이었던거 같아요 데드오어 얼라이브도
    좋아하시는걸 보니 난이도 있는 게임을 즐기시는거 같아요

    버파는 초기에 그 네모난...각진 폴리곤...ㅋ..
    (그런데 제게는 그게 오히려 묘한 매력이었음.)
    과 공격리듬이나 그런게 왠지 마니아를 위한 쪽이었죠
    기술만 봐도 그렇죠 주인공 아키라 기술이 솔직히 입문자들에게는
    그 기술 다 쓸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지...;;;
    하지만 그게 어필했던듯..
    그 현실감..

    반면에 철권은 약간 비현실적인 (곰이 나오는 쿠마 라던가..
    사이보그 잭...2에선 악마까지 나오죠..)컨셉이었죠
    왕주먹만 봐도 알수가 있었음..
    그런데 접근성이 용이했어요 그당시 십단콤보도 사실 어렵진
    않았음..버튼 누르는 연습만 하면 거진다 쓸수 있었고..
    그때 기술들도 한창 주가를 올리던 킹오파의 커맨드와
    별다를게 없었음... 그러니 대중적으로 먹힌듯..
    게다가 스토리 또한 개성이 있었던듯.

    아들을 절벽? 화산에서 내던지는 아버지.
    카즈야가 헤이하치를 엔딩에서 내던지는 참신함(..)이라니
    충격이었던듯..

    전 버파 키즈를 재미있게 했었네요
    그냥 버파도 참 좋아했지만.(아아 듀랄..)
    그후 게임시디로 사서도 했긴 해요..

    버파가 그 자체로서 닌자 가이덴처럼 아예 고수 유저를 원하는
    게임이라면
    철권은 그 폭이 넓은 접근성으로서 (그걸 노려서인지
    케릭터도 나라별로 좋아하게 만들었음... 레이븐은 누가봐도
    미국의 유명흑인영화배우고 레이우롱은 성룡.이런식임...
    스타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빠질듯.)
    많은 사람들을 몰려들게 해서
    그속에서 경쟁이든 뭐든지 해서 나타나기 마련인 수준높은 고수를
    많이 확보하는 게임이랄까..
    이런 인상을 받았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7.18 21:28
    No. 3

    에디는 좋긴한데 사실 제어가 어렵죠
    에디는 브라이언처럼 제대로 하면 짱인데(하긴 철권에서 안그런 케릭이
    어디있겠냐만은...)처음엔 오히려 힘듬..
    요행을 많이 바랄수 있긴 하지만...

    오히려
    킹이 기본 능력도 좋아서 접근성이 더 좋고
    그다음은 브라이언이나 요시미츠가...


    그리고 폴이라니....
    하필 상극을 만나셨군요...;;;
    폴은 기술중에 중단이 많아서 에디를 잘 잡고 결정적으로
    띄우며 3. 앞으로 두번 4 같은 에디에게 쥐약인 띄우고 연속기.
    판정강한 구르면서 다리로 때리기...도 있기에 힘듬..
    게다가 결정기 붕권이 중단 판정임...
    에디가 자주 숙이고 있어도 중단은 잘 들어가니까요

    더더욱 비극은 폴의 앞으로 두번 3.4 아니면 그냥 제자리에서
    위로 살짝 띄우며 3 4같은 쌍비천각은
    판정도 좋음...에디 띄우기가 좋아요...

    폴이 그래서 레이우롱이나 에디에게 그나마 잘 먹히죠...
    자주 눕는 레이나 에디에게 다운공격 할게 폴에겐 많음..
    그리고 폴의 기술들 판정이 약한게 거의 없어요
    하긴 카즈야와도 같은 주인공격이니까요
    오히려 카즈야보다 폴이 에디에 더 적합함.
    뇌신권은 상단이고..
    에디가 누우면 사실 빨리 대처할수 있는게 나락쓸기 밖에 없으니
    거기에 다가가서 다운공격이나 풍차처럼 공중에서 돌아 때리기엔
    시간이 좀 걸리니..

    이것도 고수들끼리 하다보면 어차피 하단 잘막고 반격기가 필수지만.

    십단콤보는...;;;
    그냥 익숙하셨다면 절대 안걸리셨을거에요
    게다가 그당시 폴의 10단은 지금도 그런면도 있지만
    대개 정직해서...;;
    다 막기 쉬움 그리고 2부터는 반격기의 밥이엇던가..
    그냥 반격해 주세요...라는 말밖에;;어차피 대개 상단 공격부터 오기에
    몰라도 그냥 앉아서 때리면 맞는...

    폴은 초창기에 정말 재수없었던게
    밑으로 하면서 4.2 인 낙엽이었죠. 다리로 하단 걸고 팔꿈치로
    째리는건데 이게 다운도 시키면서 묘하게 얍삽함...
    아마 십단콤보말고 이걸로 죽으셨다면 정말 열받으셨을거임;;

    제가 폴을 1부터 많이 써서 이것도 주력기니까 많이 썼는데
    한번은 건너편에서 죽은 깡패가 얍삽하다고
    열받아서 달려오기도..

    그당시 전 중딩..;;;ㄷ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7.18 21:38
    No. 4

    아 맞다...
    그냥 폴의 내려치기 붕권 하나면 거진 다 정리되는거구나..
    밑으로 하면서 1.2인데 이게 3에선 사기였음
    초보자도 이것만 계속 하면 3 끝판 깼음.
    판정도 강하고 내려치고 중단으로 붕권하기에..대개의 케릭터들에겐..
    정말이지...아님 내리치고 바로 엽앵...

    폴은 참..판정도 좋고 빠르고..상중하 다 있고...
    그런데 정말 계속 철권하다보면 풍신류도 엄청 좋다는걸 알게 되죠
    하긴 안좋은 케릭이 어디있겠어요..

    전 버파에서 아키라와 사라를 좋아햇네요..
    버타의 묘한 타격감과
    때려도 철권처럼 불꽃이 없고 뒤로 밀려나는 폴리곤이
    맞았다는 타격감을 묘하게 줘서
    이상하게 그 타격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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