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네..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도 23살 군대 갔다와서 포경 수술 했습니다,,,
23년간 고민하다가 했는데 엄청난 만족입니다..
찝찝해서 했습니다..
느무느무 찝찝했고요.. 포경수술 안하면 껍데기 부분이 음경을
감싸서 엄청 찝찝했고요.. 군대에서도 장난아니게 찝찝했어요..
그 더운 유격훈련날 군복입어보면 압니다.
그리고 발사력도 좋아졌고요..
여친도 수술 하고 나니깐 무척 좋아합니다..깔끔하거든요.
지식인 보면 성기능약화된다는데 전 충분히 나이먹고 했는데 성기능도 떨어진 것을 못느끼겠다는 것은 확언합니다.
유대교나 이슬람교와 같이 종교적인 이유로 하는 할례가 아니거나, 진성포경이 아닌 한 굳이 할 필요 없습니다. 진성포경이란 발기 후에도 포피가 뒤로 벗겨지지 않을 정도를 말하는데, 극히 드물고요.
포경수술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익이라고는 귀두 뒤쪽에 끼이는 이물질이 적다는 것 하나 뿐이니, 샤워하실 때 깨끗이 씻어 주시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평소에 귀두 부분에 마찰이 가해져서 신경이 둔감해지므로 지속시간이 길어지는 식으로 성기능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성감은 촉감이기는 하지만 마찰이 아니라 압력에 의한 감각입니다. 포경수술한다고 해서 도움될 일이 별로 없다는 말이죠.
오히려 너무 어려서 포경수술을 하게 될 경우에 성기 외부의 피부가 줄어들어서 성인이 된 후에 발기 시 고통을 느낀다거나 전체적인 성기의 크기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줌마들의 손에 이끌려 가는 것들이 참으로 많은데, 문제의 수술도 그런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벽글씨님 말씀처럼, 적당한 정보의 조작에 넘어간 아줌마들이 아들들 손잡고 병원에 가서 마구잡이로 시키다보니 수술한 아이들과 안한 아이들 사이에서 안하면 뭔가 이상한 아이이거나 바보라는 식의 문화가 형성되고, 너도나도 하게 된 것이 정말 크지요.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제 어머님께서 양호선생님이셨지만, 안했습니다. 어려서 왜 나는 안해주냐고 해달라고 졸랐더니 어머님께서 그거 해봐야 몸에 이로울 것 하나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학교에서도 아이들 웬만하면 하지 말라고 가르치신다고 하셨구요.
여태껏 대중 목욕탕에 가도 안했다는 것으로 부끄러워 한 적은 없구요. 군대갔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게 우리나라에서 성행하게 된 기원? 으로 가자면..........
군대죠.
당시(6.25 이전, 이후)에 우리나라에는 미군이 다수 파견 나와 있었고,
군대의 특성상 작전 도중에는 씻지 못하기에, 청결을 매우 우선시합니다.
(군인들 머리가 짧은 이유도 이거죠.)
청결 문제로 포경수술 하는 겁니다.
허나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 그런 이유 모르고 그냥 쟤네가 짜르니 우리도 짜르자!
라고 시작된 고래잡이 운동.
현실적으로 잘 씻어서 위생 좋고 위생에 위한 질병 걱정 없는 요즘 세상에서는 아예 현실적으로 필요가 없습니다.
포경수술을 하시는 사람은 둘 밖에 없습니다.
발기했을때 껍데기가 벗겨지지 않는분들.
두번째는 사정이 빠른 일명 조루라고 느껴지는 분들이 둘인데요.
남성의 경우 성감대가 젓꼭지와 거시기 뿐입니다.
불쌍한 종자들이죠 ㅠ_ㅠ
포경을 했을 시에는 거시기의 성감대가 많이 감소합니다.
즉, 빠른 사정을 할 수 있다는거죠.
조루라는게 성감대가 높아서 빠른 사정을 하는 병입니다.
특별히 안선다거나 참지 못해서가 아니죠.
그래서 조루가 있는 사람 두가지 조건에서만 포경하시면되고
샤워하실때 깨끗하게 씻되 굳이 껍데기 까서 씻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안에 있는 것도 보호하기 위해 있는건데 건더기 같은것만 잘 닦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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