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3때는 그냥 대학생이 될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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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돼 곧 고3...
어디 대학일까요. 그게 중요문제 ㅜ
19살때 미래면 군대인데 ㅠㅠ
마노인...그냥 공부만 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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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뭐해서 먹고 살까요.... ;ㅅ;
그때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ㅇㅅㅇ(도주)
대입 준비하느라 정신 없었죠. 대학 합격하고, 스무살 되기 전까지는 노느라 정신없었구요.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철이 없었습니다. 마존이님꼐서는 나이에 비해 참으로 현명하신 듯해서 보기 좋으네요.
제 인생은 열 다섯 살 때 결정되었고, 지금도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 열 다섯 살 때 계획하고 결정하고, 스무살 때 수정한 그대로죠. 안생기는 것도 여전합니다만.......Orz......
하고 싶은건, 도서관에서 원없이 책보는 거랑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주체가 되는 것이었죠.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통해 사회생활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루어진 일입니다만, 많은 눈물과 굴곡을 요하는 일이었죠. 다시 돌아간다면, 평범함을 추구하지 결코 이렇게 살아오지 않았을 겁니다.
19살때면... 앞으로 14년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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