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반토막은 어디로 사라지신 거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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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되어서 바지춤으로 추락.
으아앜 근데 벌레 좋아해도 바퀴벌레는 아니지 않나요.... 엔띠님 ㅠㅠ
YEAH! 먹던 음식에서 바퀴벌레가 몇 마리나 나와야 가장 불쾌할까요? 답은 죽은 놈 반 마리입니다!
어제 새벽도 제 방 문틈으로 바퀴벌레 한 마리가 스르르 나오는데 ㅠ_ ㅠ 벌써 몇 주째 새벽에 잠을 못 자겠습니다.
거울의길님/ 아직 바퀴벌레 처리 못하셨나요? ㅠㅠ
이제는 포기하고 공생의 길을 찾아보시지요. 모든 생명은 하찮은 것이 없고고귀한 것이 없는 평등하게 소중한 것일지니, 비록 작은 미물이라하나 소중하게 사랑하실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엄마 저는 저 바퀴벌레 못 죽이겠어요. 도와주세요.
전 한때 취미가 집이 단독주택이라 마당에 거미가 좀 사는데 파리 모기 바퀴벌레 등등 산채로 잡아서 거미한테 먹이로 주는 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궁남궁님// 파리나 바퀴벌레는 몰라도, 모기는 산 채로 잡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요? 신기해서 여쭙니다.
녀르미님 간단해요 잡을때 손벽을 치면서 어느정도 힘을 빼야 합니다. 손 안에 공간을 좀 남겨 놓으면 더 좋은데 그건 고급스킬 ㅋㅋㅋㅋ 그럼 애가 3초정도 정신 못차리고 뱅뱅 거리는데 그때 날개를 하나만 딱 때는 거에요. 그렇게 모기는 거미님 입속으로 들어 가는 거지요 ㅋㅋㅋ
오호홍~!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요즘 모기 정도는 거의 한 손으로 획 나꿔채다보니 맨날 손가락 사이에서 짓눌려 있기만 했는데, 시험해 봐야겠어요.
한 손으로... 무슨 금나수라도 익히셨습니까?
제가 언니한테 들은 수학여행 괴담 : 마지막날 배타기 전에 도시락을 배부해 줬는데 어떤 아이가 밥을 먹다 보니 반토막 남은 바퀴가 보이더라. 네. 반토막은 아마 위장속으로 사라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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