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일수도 있을텐데요.
제 친구들 끼리도 가끔 그러면서 놀리거든요.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자신의 전재산을 줘도 안아까운 사람이란 단어라면 전 세명이 있고 그냥 힘들때 위로받고 싶은 인간들이란 존재라면 다섯명 심심할때라면 수십명일수도 있겠지만.
제일 막말하고 치고 박고 싸우고 욕하고 하는건 전재산을 줄수 있는 친구들하고만 그러네요.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차려야 할수도 있지만 서로가 잘 알기 때문에 막말이 나갈수도 있거든요.
물론 삐치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연락안하고 욕하기도 합니다.
음 그 친구분이 어떻게 얘기했냐에 따라 다른데.. 저도 친한 친구가 가끔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그냥 장난으로 웃어넘기거든요. 실제로도 친구 별로없....고요....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눈물이^.ㅠ 음, 어쨌든 그렇게 심각한게 아니라면 화해하고 넘어가시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그 친구분도 그 말이 기분 나빴다는 걸 깨달았다면 이제 더 이상 하지 않겠죠.
장난일수도 있는건데요.... 저같은 경우는 친구들끼리 서로 너 이새퀴 중딩때 나 없었으면 너 왕따였어 이러고 놉니다...;;
상대방의 입장도 한번 들어봐야 겠지요. 정말 악의없는 장난일 수도 있는 경우니까요. 그리고 정 불쾌하시다면 그땐 직설적으로 말씀하시는 게 낫습니다. 나 그런 농담은 진짜 불쾌하다고.
그런데도 차후에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은거무인님이 절교하신다고 해도 말리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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