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2억이라니.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 앞뒤로 사가지고, 2등만 2번 당첨되서 1등 놓친 걸 땅을 칠 정도로 아쉬워하며 술과 주식으로 탕진해갈 금액이군요. 저에겐 현실성이 없는 금액이나 신병에겐 처절히 현실적으로 다가왔을 금액...
아무튼 일이 잘 되서 그 장비가 수리되었다면 신병의 인생도 수리되었겠군요. ㅋㅋㅋ
원래 윗사람들이 자기가 못알아듣게 말해놓고 뒤에와서는 이것도 못알아 듣느냐니, 멍청하다느니, 하고는 하죠. 쓰레기가 봉투에 담겨있으면 쓰레기 버리는 날에 쓰레기 버리고 오라고 하지 봉투버리고 오라고는 안하잖아요? 윗분이 말을 잘못한건 사실이네요. 다만 깨끗한 비닐은 버리지는 말고 쓸수있게 치워놨으면 더 좋았을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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