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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처럼 교사 채용에 인성은 안 보니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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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옛날은 더 그렇져;.. 그리 먼 과거도 아닌..제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중고등 교사들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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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가르치는 기술도 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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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때, 저희반 선생님(4~50대 아줌마)이 운동장에 앉아있던 저를 발로 마구 밟은적이 있었죠. 그리고 제가 울자 다른 선생님들이 쳐다보니 억지로 저를 껴안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때부터 선생님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하더군요. 요새도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선생님에 대한 환상이 산산히 조각나더군요.

물론 정말 존경심 생기는 선생님도 계시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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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쳐.. 상대적인거지만.. 보통 상처받은게 더 오래 기억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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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발로 밟어.... 미친 선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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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끼리 보호해주는거죠 뭐...
50대면 인맥도 제법 있을테고....
권력있는 부모가 한바탕 해줘야지 해고 당할텐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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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병가는 징계가 아닙니다. 말그대로 병으로 인한 휴가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병으로 인한 휴가는 최장 3개월이고, 3개월이 넘는 치료기간이 필요한 경우 휴직을 하도록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징계 여부를 떠나서...
도대체 3개월이나 치료를 요하는 병명이 궁금하군요
폭력이 문제되서 생긴 병인지,,아니면 그 이전부터 갖고 있던 병으로
병이 있는데도, 아이들을 가르킨건지,,,
혹시 교직생활에 장애가 되는 병은 아닌지(기사도 하도 잘못된게 많아서)...정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한 내용이네요...
3개월 병가 받으려면 진단서나 의사소견서는 있어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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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우님/ 네 제가 잘못 읽은 부분은 수정했어요..
기사에 그 병가에 자세한 내용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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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면.. 제가 사는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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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
애를 발로 짓밟았습니다.
자기가 물어보는데 애가 대답을 안하니깐....
저 고1때네요..
별명이 불산 무영각이었는데..
30,40대정도를 발로 짓밟혔어요....
그때는 성격더러운 선생은 한명쯤은 다 있다고 생각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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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쳐 저희 중고딩때는 미친개 한마리는 당연히 있다고 느껴지던;;
그때 나온 십대드라마는 당연스럽게 체벌하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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