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비참한 전쟁터였던 희망없는 한국을 이만큼 일군 것은 이 나라를 위해 노력하며 희생한 많은 분이 있기 때문이죠. 그 분들의 과실을 우리가 누리고 있고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후대에 전해주어야 겠죠.
이 나라는 선진국이라 부르기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만 적어도, 우리의 시야가 닿지않는 많은 곳에 많은 본받을 만한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전에 독일은 약간의 돈으로도 공부할 수 있는 천국이고 기회가 되면 이민갈거라고 댓글을 단적도 있지만 실망스런 이 나라의 현실에 대한 토로일뿐 대한민국에 빚진 사람으로써 국민으로 의무를 다하겠다는 기본 개념은 있습니다.
음...그렇다면...우리나라가 예를든 저나라보다 약간 잘사는 수준..
흙빵까지는 아니더라도 보리죽으로 버티는 수준까지 내려가도
저나라보다는 나으니까... 이러면서 만족해야 된다는건가요?
빈곤을 개인의 게으름이나 무능력으로 보고계신 당신은
기능주의복지관을 가지고 계시군요...이미 수십년전에 폐기된 복지이론
입니다. 요즘은 빈곤은 사회전반적인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게 맞다는게 정설입니다.
즉 개인의게으름이나 무능력도문제지만 사회의환경도 무시할수없는 요인이라는거죠. 경쟁할수 있어 다행이라고 하셧지만..그 경쟁을 못하는사람은 도태된다는거죠..물론 약육강식 의 비정한세계에서 무조건 약자들을 끌고 갈순없을겁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최소수준의 안전망을 유지하지않으면 그런사회는 결코 더 나아갈수 없는겁니다. 사회통합이 안되거든요 범죄율이나 이런게 올라가서요.
즉 경쟁만믿고 살다간 어느순간에 빈곤한자들에 의해 범죄를당해도
하소연할곳이 없을겁니다.. 경쟁에서 진게되는거니깐요 그런 부작용을 막기위해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일자리를 늘리고 한쪽에 쏠려있는 부의 편중을 어느정도 골고루 나누어야 하는겁니다. 승자독식은 미래가 없어요...대기업들이 너무잘나가 중소기업들이 다죽으면...나중에는 대기업 물건을 사줄 사람들이 없게되고 결국 대기업도 쓰러지게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금보다 충분히더 잘살수 있는데...몇몇 부패한 세력들때문에 온국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저런못사는 나라를 보면서
이쯤에서 만족하라는것은........다시한번 다시한번 살펴보기 바랍니다.
본인이 지금현재 살기 만족스럽다고해서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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